'공정'을 내세운 아이들의 심판진실을 찾기위한 과정에서의 또 다른 거짓맹목적인 믿음의 무서움인터넷이라는 공간속에서 활동하는 이름도 얼굴도 없는 익명의 대중이 어디까지 잔혹해지고 가혹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다.누군가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 죽는 개구리처럼우리 모두는 돌을 던지는 가해자도 될 수 있고돌에 맞아죽는 개구리도 될 수 있다.내가 익명의 대중의 하나로 속해 돌을 던지고 있진 않은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들이 읽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책이다.#책폴독서클럽 #표절 #익명의대중 #진실 #맹목적 믿음
난 아침형 인간이라기 보단 저녁형 인간'이었다'.주부로서 노동자로서 낮시간을 보내고모든 해야만 하는 일을 끝마치고서 갖는 저녁시간은 나에겐 꿀이었다.그 꿀의 단맛을 조금 더 맛보고 싶어 '30분 더' '30분 더'를 수십차례어느덧 시간은 새벽 2시..3시..4시..잠이 부족해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로 좀비상태로 휘적휘적이런 생활의 반복이었는데..경희 훈장님의 활기찬 하루의 뒷받침에는자신만의 새벽시간이 있었다는 얘기에그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책을 펼쳐들었다.경희 훈장님은 말한다."중요한 것은 기상시간이 아니라 새벽 기상을 해서 그 깨어난 새벽 시간에 나의 꿈과 목표를 위한 노력을 얼마나 했느냐"고"새벽 기상을 완벽하게 365일 지키려는 노력에 집중하지 말고, 새벽 기상을 해야만 하는 이유와 목적을 찾아서 나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아🤔~ 내가 매번 새벽기상을 실패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거였다.무턱대고 새벽에 일어나려 하지말고 무엇을 위한 새벽기상인지 목표를 정하라는 것이었다.책에는 새벽 기상을 위한 루틴과 기상후 아침 루틴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다.미라클 모닝에 실패한 사람들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맙소사! 어떤 사람들에겐 산다는 게 왜 이렇게 힘든 걸까?"
"모든 게 똑같으니까 선택할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아침에‘일어나 옷을 입을 때 제가 옷을 고르고 싶어요! 파란 옷을 입을까, 빨간 옷을 입을까 하고 말이에요."‘조너스는 아무 색깔도 없는 자기 옷을 내려다보았다.하지만 언제나 똑같은 옷만 입어야 하는걸요."그러고 나서 조너스는 약간 웃으면서 말했다.물론 기억 전달자님은 무슨 옷을 입든 중요하지 않아요‘몰라요. 그건 아무 상관없어요. 하지만....."기억 전달자가 물었다."중요한 건 ‘선택‘ 그 자체란 말이지?" 조너스가 고개를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