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초등영어 구동사 160-동양북스 아직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는 초등 3학년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엄마표를 표방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게 많고 하다 막히고 하다 막히는 .. 서툰 엄마표영어입니다. 그 덕에 더 찾아보고 더 공부하게 되는 장점도 있답니다. 원서리딩을 하거나 리딩교재를 풀때 단계가 낮을때는 괜찮있지만 점점 레벨이 올라감에따라 해석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문법을 해야하나 숙어를 해야하나 고민을 하던차에 너무나 멋진 교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동양북스에서 펴낸 <초등영어 구동사160>이 그 책입니다!! 완전 완전 신기루를 만난듯한 느낌!! 초등 영어교과서와리딩교재, 원서를 완벽하게 분석해서 만들었다고하니 더 신뢰가 가네요. 구동사는 동사가 전치사나 부사와 함께 쓰이는 표현으로 각각의 단어뜻의 조합으로 뜻이 바뀌기때문에 막 혼자서 머리굴려서 고민해도 아예 다른 뜻이 되어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구동사를 많이 익혀두면 상황을 좀더 쉽고 빠르게 영작할 수 있고 간단하게 표현해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책의 구성을 보면 총 160개의 구동사가 수록되어 있는데 하루 2개씩 한쪽을 공부한다면 80일이면 한번 다 공부 할 수 있고 암기가 좀 편안해진다면 하루 4개 한 장씩 공부해서 40일만에도 가능할 것 같아요. 우리집 아이는 아직 암기로 하라고하니 거부감을 내보야서 한쪽씩 스며들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다 하고 딱지 카드를 만들어서 한 장씩써서 플래시카드로 써보려고 합니다. 드럼 좀 더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구동사는 각각의 단어와 조합한 후의 뜻이 달라지기때문에 반드시 공부를 해줘야 해요. 원서도서를 읽다보니 그러한 표현들이 많이 나와서 막히는 부분이 많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 책으로 앞부분을 시작해보니 이미 알게된 숙어구문도 꽤 있네요. wrap이라는 단어가 포장하다라는 듯이 있는데 wrap up이라는 구동사는 마무리짓다, 끝내라는 뜻이 있다고해요. 알고보면 마무리 포장한다? 억지스럽지만 끼워맞춰볼 수 있지만 알기전에는 무슨뜻으로 해석을 해야할까 망설이게 되는 조합같습니다. 이게 우리가 구동사를 공부해야하는 이유일 것 같네요. 간단한 삽화와 함께 상단에 한쪽 2개씩 구동사가 있고 아래에는 4개정도의 예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불필요한 시제형 문구는 나오지 않고 구동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빈칸채우기, 문장완성, 고치기, 문장 영어로 영작하기같은 형식으로 사용법을 익히는 문항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4개의 챕터후에는 총 8개의 구동사의 리뷰가 나옵니다. 복잡하지 않게 구동사 자체에 더 집중 할 수 있는 간단한 문답이 마음에 듭니다. 그 동안 원서를 읽히면서도 늘 막히는 부분이 나와 신경이 쓰였었는데 몇개를 해본사이 아이가 원서에 나오는 표현법을 찾아서 오더라구요. 우리말에도 관용구라던지 표현법이 다채로워 해석이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하잖아요. 영어에서 구동사가 그런 부분같습니다. 원래의미와는 조금 다르게 쓰여서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데 이왕이면 복잡하지 않은 구성인 동양북스의 <초등영어 구동사 160>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동양북스 #초등영어구동사 #초등영어구동사160 #초등영어 #영어교재추천 #구동사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