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아이와 엄마표 영어로 3년째 하고 있어요. 어학쪽은 정말 잼병인 이과 엄마지만 아이와 함께 배운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주위에 영어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보통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많아서 조바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엄마표를 해본 분들이라면 이게 어떤 불안함인지 아실거같아요. 그러다가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라는 책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어요. 어떻게 한글로 영어를? 의문점이 많아서 빨리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경주 외동은 저희 친정 동네 근처라서 친숙한데 그 곳에서 특출나지 않은 남매의 특별하지 않은 교육법으로 특별하게 키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였어요. 책에서도 여러번 다루고 있지만 영어 밑에다가 한글로 발음대로 써서 아침 저녁으로 10회정도씩 읽혔는데 아이가 읽지 않으면 학교도 보내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정도로 강단있게 하셨더라구요. 과연 그렇게해서 영어가 될까. ? 저도 참 읽으면서도 믿겨지지 않더라구요. 어린시절 학교에서 영어 발음이 어려우면 한글로 아래에 쓰기도 했는데 그렇게 해서 야딘을 맞은 기억 다 한 번쯤 있으실 거 같아요. 그런 한글로 영어발음을 기가 막히게 읽기시켜서 미국인들도 인정하는 발음을 만들어 주었다고 하니 정말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이 많이 생겼어요. 강연도 주기적으로 하고있고 개발하신 프로그램으로 연습 학습 해 볼 수 있게끔 시판도 하신다고 해서 알아보고 있어요. 우리딸은 영어를 그리 잘 하진 못하지만 자신감 있게 하는 편이예요. 아직 고급 표현을 구사하지도 못하고 단어도 많이 모자라지만 자신감은 큰 자산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늘 방향성이 문제예요. 빨리 학습으로 방향을 틀고싶지 않고 언어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라는데 방향을 잡기 어렵거나 중 시선으로 인해 시도도 못하는 한글로 영어나 중국어등도 학습을 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고 입증하고 있는 결과물인 아이들이 많다고 하니 꼭 저도 시도해보고 싶네요. 아마도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믿음을 공유할 가족과 함께 이뤄낸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되는 거였어.. 정말 이렇게 하면 되었을것을 돌아돌아서 왔네라는 기분을 저도 느껴보고싶어 실천을 해보려고 해요. 일제강점기시절 영어가 일본을 거쳐 들어오다보니 한글로 표현할 수 있었을 고급 발음을 이상한 방식으로 영어 못하는 아이에게 영어를 배우는 꼴이 되었으니 바로잡아져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미 한중일포함 아시아 국가중에 영어를 잘하는 나라로 급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한글로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등 외국어를 배울때 도움이 되도록 교수법이 갖추어지고 다듬어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인 우리 한글이 외국어 배울 때도 정말 좋다고 하니 꼭 접해보도록 해야겠어요. 유투브도 채널 꼭 보세요 https://youtu.be/MEK_CDH96Js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엄마표영어 #한글로영어 #5개국어 #초등영어 #영어회화 #한GLO #한글로5개국어물려준엄마이야기 #장춘화 #외국어교육 #한글로영어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