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50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더퀘스트

50 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 이제 내 몸에 좋은 것을 더 많이 할 시간
프랭크 리프먼.대니엘 클라로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5월

육십대, 칠십대 부모님께는 항상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며 건강 기능 보조식품이라던지 운동도 권하기도 하는데 정작 내 건강에 대해서는 아직 젊으니까 괜찮다며 방치중이다.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몸이 신호를 여기저기에서 보내오고 있다. 
건강한 지금의 순간이 정말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요즘, 지금처럼 건강함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생활의 습관과 루틴을 만들어야하고 몸에 베도록 하는 게 우선인것 같아 간강 관련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이제 내몸에 좋은 것을 더많이 할 시간
50 이후, 건강을 결정하는 7가지 습관
프랭크 리프먼•대니엘 클라로 지음
안진이 옮김

이 책은 건강한 인생 2부를 위해서 생활 습관과 패턴의 변화, 음식, 운동, 휴식, 건강상식, 루틴, 정신적인 건강을 다루고 있는데 이제껏 잘못 알고 있던 정보들이 많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었다.
항상 지나고 나면 후회하는게 인생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늦지 않았기에 새로운 습관을 들이고 루틴으로 삼으며 개선해 나간다면 건강에대해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그 때보다는 아무래도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게 되었다. 
무엇이든 세월에 흐름을 비껴갈 수는 없다. 갑자기 젊어지거나 몸이 눈에띄게 활력이 넘치는 일은 없겠지만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나이 들기 쉬워질까에 대한 고민을 해 볼 가치가 있다. 
이 책의 가장 먼저 소개되고 있는 오늘 당장 바꿔야 할 것들중에 "소식"하라는 부분이 알지만 실천 못하고 있는 부분이다. 나는 보통 사람들의 1끼~2끼 정도의 양을 먹고 지낸다. 식욕이 크지 않은 데다가 먹는 것을 조리하는 과정을 즐기지 않기 때문이다. 소식이 자연스러운 나의 한 루틴이기도 하다. 그런데 잘못된 소식이 문제인 것을 알게 되었다. 몰아서 먹는 나의 식습관보다는 식단을 조절해가면서 칼로리를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는 편두통이 있기에 식사량을 줄이고 있는데 내용이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아주 특별함을 담고 있지 않다.
기본적인 생활에서 어떻게하면 질좋은 숙면을 취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지, 어떤 음식을 가려서 먹고 어떤 음식을 꼭 챙겨먹어야하는지 실전편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운동을 크게 즐기지 않고 보통 집에서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나의 하루에 큰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했다. 신체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건강해야하기에 걱정거리도 좀 떨쳐놓고 쿨해지는 연습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생각없이 즐기던 늦은 밤의 야식과 간식, 음료와 알콜등을 조금은 더 생각을 해보고 즐겨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온가족이 함께 실천해 볼 만한 운동과 생활 습관에 대한 실전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다. 

#더퀘스트
#50이후건강을결정하는7가지습관
#프랭크리프먼
#대니엘클라로
#안진이
#건강
#중년건강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