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 200년간 변치 않는 자녀교육·영재교육의 바이블
칼 비테 지음, 남은숙 옮김 / 베이직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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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부터 나는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편이었다. 영어가 제2의 모국어처럼 자리잡은 사례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은 어떻게 보면 조금은 수월하길 또 조금이라도 다른 인생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런 마음으로 읽게 된 《칼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독일의 19세기 유명한 천재 Jr. 칼비테를 체계적인 조기교육으로 이끈 그의 아버지 칼비테가 서술한 책이다. 조산으로 일찍 태어나 저능아 진단을 받았던 받았던 칼비테는 그의 아버지가 짜놓은 플랜의 글을 걸으면서 9세에 6개국어를 구사하고 괴팅겐 대학에 입학하였으며 13세에 철학박사, 16세에 법학박사를 취득하며 베를린 대학의 교수로 임명이 되었다. 83세 운명때까지 법학 교수로 강의에 열정을 바친 칼비테를 만든 그의 아버지 칼비테의 교육 비법이 잘 녹아 있는 책으로 그 당시 전후전무했을  조기교육에 대해 큰 틀을 만들어주었고 현재까지 부모의 자녀교육 바이블이라 칭송되고 있다고 한다. 

천재로 태어나야 천재로 살아간다는 말을 깨고 뱃 속 태아 시절부터의 태교를 교육의 시작으로 플랜을 짜서  어떠한  아이라 할지라도  누구나 소신있고 의지가 있다면 좋은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자녀 교육에 칼비테가 실천 해 온  이야기들을 14개의 챕터로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해주는 것만이 최상의 교육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어리더라도 플랜에따라 정해진 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진행을 한다면 교육에 대한 갈증도 해소가 될것이도 아이의 배우는 권리를 보장해주고 그것이 이왕이면 재미있을 수 있도록 흥미도 끌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공부만이 무조건이다라는 말이 아니라 공부의 참뜻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이 든다. 좋은 인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햐야 한 다는 점, 성취감을 맛보게 해봄으로써 좋은 학습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다는 점!
무조건 지식 충족이 아닌 인격 형성과정에 도움 되는 팁, 놀이를 통한 교육, 아이들의 전인적인 교육의 팁도 배울 수 있었다. 200년이 훌쩍 지난 시간동안 자녀 교육 영재교육에 있어 세계 최고 바이블이 되어온  이유와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독서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시대에 맞지 않는 인성교육에 관한 책이고 무조건 학습보다는 아이들을 놀이로 키워라는 그런 종류의 책일 줄 알았는데, 반전의 새로운  교육철학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요새는 엄마표 학습을 진행하는 부모들이 참 많으시다고 들었다. 그런데 남들이 하는 루트를 따라서 하다보면 벽이 참 많이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완주를 못하고 나가떨어지며 학원에 일임하는 수순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아이 조기교육등 교육상 문제를 상의 받고 싶은 순간이나 고비는 항상 찾아오고 그럴 때일수록 제대로된 부모 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칼비테의 공부의 즐거움은 순수한 학문의 맛을 느끼게 해준 멋진 길잡이 책인것 같아 많은 분들께도 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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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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