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미래 직업을 준비하다 - J크리에이터, 신직업을 만드는 사람들
아르케 출판부 지음 / Arche bigtree(아르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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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기성 세대들이 직업을 소개를 할 때는 사실 정형화된 종류가 많다. 의사 , 변호사 같은 전문직, 공무원, 선생님, 강사, 농부, 어부, 사무원, ...  
청년 실업이 많은 지금 시대에 대기업을 지원하는 이들은 넘쳐나고 자기만의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보려거나 해보려고 하는 이들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어떤일이든 전문성을 키워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현장 실무도 익혀봐야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해야함도 소홀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고 사회는 눈에 띄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내가 대학을 다니던 20년 전과 지금은 천지 개벽을 한 듯 많은 변화가 있음에도 직업군은 큰 변화를 못 느끼는 것 같다. 새로운 일을 하는 사람들은 기존의 일에서 겸직을 통해 서서히 일이 자리 잡히면 이동 하면서 알려지기도 한다. 직업군들 중에 맞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그래야 안정적으로 일상을 살아 갈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나도 그렇다.
 그런데 과부화된 시장에서 일정한 형태의 직업군들은 새로 모집을 많이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취업난에 허덕이는 기사를 매년 마다 기사로 접하게 된다. 그러나 세상이 바뀐만큼 새로운 업무를 위한 직업군도 많이 늘어날 수 밖에 없기에 미래에 대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할 수있는 직업군을 개발하는 J크리에이터가 생겨난 이유이기도 하다. 

<청년, 미래 직업을 준비하다> 이 책은 신 직업을 창출하는 j 크리에이터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2016년 청년홍보추진단이 첫 출범 한 후에 꾸준히 활동중 이라고 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직업세계가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고 그에 따른 시장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노동시장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구직활동이 깊이 있는 활동이 그 주된 목표이자 방향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j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역할에 대해 싣고 있는데 틀에 박힌 직업군이 아닌 가치 창조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발굴 하기 위해서는 정말 시장에 철저한 조사와 분석이 선 요구 된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직업은 회사가 필요한 자리를 주도적으로 만들어내서 입사한 직원이 그에 맞는 업무를 익히고 진행한다고 정말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세상이 변화되면서 소멸되는 직업과 신생하는 직업들이 혼재하는 현재 이런 직업군 개발 업무는 정말 새로운 매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던 일이 천직이면 모르겠으나 직업을 그냥 먹고사는 수단인 사람들도 많다. 특정 직업으로 정년까지 보내는게 삶의 목표로 하는 분들도 존중한다. 제 2, 제3의 직업을 가져봄으로써 일을 통해 내 가치를 실현해 보면서 삶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보도록 일의 새로운 시각에 대한 필요성도 느낄수 있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좋던 싫던 하루의 반을 일터에서 보내게 된다. 다양한 직업은 필요에 의해 생겨났다. 계속 변화한다. j크리에이터들이 하고 있는 일들과 그 성과에 대해서도 보니 그 또한 필요에 의해 만들어 진 직업이 아닐까 싶었다.  확대되고 세분화된 목적성있는 직업군 개발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말 필요한 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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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 아르케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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