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 종이 스퀴시 만들기 종이 스퀴시 만들기
주아북스.민트여우 지음 / 주아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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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느 날 학교다녀와서 가방에서 작은 만든 손장난감을 보여줬었다. 요새 유행하는 스퀴시인데 피아노실 동생이 줬다고 한다. 나도 만들어 보고싶다고 하던게 생각나서 급하게 찾아본 종이스퀴시 만들기 도안책. 
JUABOOKS에서 만든 <말랑말랑 종이스퀴시 만들기 >
이 책은 스퀴시를 만들수 있는 32장의 도안이 수록되어 있거 만드는 QR코드나 만드는 방법등을 정말 자세하게 설먕하고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게끔 도와주는 만들기 놀이북이다. 
 스퀴시라는 말도 처음 들어봤는데 종이에 이쁜 그림을 그려서 붙이고 틈새에 솜을 넣어 푹신 말랑하게 만들어 노는 손 장난감인것 같다. 아이들이 만들면 사실 꼼꼼하거나 예쁜 형태를 처음 부터 만들기는 쉽지가 않다. 

<말랑말랑 종이스퀴시 만들기 >에서는 컵케이크 자판기, 캡슐토이, 디저트냉장고, 화장품파우치, 요술봉, 휴대폰, 트리, 마법책, 조각케이크, 마카롱, 축하꽃다발,고양이, 와플기계, 편의점간식, 종이인형등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간단한 조작이 가능하거나 아기자지한 특성을 지닌 도안이 충분히 들어있다. 그리고 종이로 만드는 놀잇감이기에 좀 잘 망가질수 있기에 처음에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꼼꼼히 알려주고 있다. 
딸아이가 곡선이나 사선 가위질을 좀 어려워하는데 가위로 창내는 팁도 사진으로 알렺 고 있고 입체 종이 스퀴시 만들때 팁, 투명필름오리는 꿀팁등을 상세하세 설명해주어서 쉽게 해볼 수 있게 도와준다. 

딸아이가 하루에 다 만들어 보고싶다고 의욕이 충만하게 시작하였다. 보통은 한 두개 만들다가 놔두겠지 했는데 정말 재미있는지 혼자서 놀때도 틈틈이 만드는 모습을 보니 집중력을 올리는 데에도 많이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차음 만들어 본 작품은 폭신폭신 핸드폰이다. 아이가 잘 만들 수 있도록 박스테입붙이기를 도와주고 지켜보았는데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인지 척척 잘해낸다. ^^ 

편의점 간식세트도 혼자서 박스테이프 붙이고 잘라 만들었다는데 너무 잘했다.

아이가 집중해서 만드는 덕분에 엄마도 편안한 시간 가질 수 있었다. 

아이가 갑자기 와플을 해준다고 해서 뭐지? 했는데 와플기계랑 토핑 재료들만들어서 포장지에 쏙 끼워서 주는 것이다. 아이도 즐겁고  아이랑 같이 놀이 해 줄 수 있어서 나도 즐거운 스퀴지 만들기. 
유아면 엄마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테지만 초등저학년들은 박스테입(코팅역할)정도만 도와줘도 혼자 척척 해낼 수 있는 난이도이다.  

유행에 민감한 소근육 발달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책 한 권을 선물해주면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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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업체로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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