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세계 속 지리 쏙
오민아 지음, 주영윤 그림 / 하루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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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어쩔수 없는 집콕시대를 맞은지 벌써 2년을 향해 가고 있다. 목마른 일상속 일탈을 꿈꾸는 매일매일.. 다시 일상의 자유가 허락이 되는 시기가 온다면 지체하지 않고 떠나리라 다짐하며 아이와 세계여행을 집에서 종종 하곤 한다. 가장 좋은 아이의 세계 여행도구는 지구본과 <와우 월드좋은친구>시리즈, 그리고 한권으로 정리된 하루놀 출판사의 <한눈에 보는 세계속 지리쏙>
요렇게 세가지이다.
아이랑 한 나라를 정해서 지구본을 보고난 후 책을 보면서 그나라 문화, 지리, 역사적 배경등을 익히다보면 어느새 가깝게 느껴진다.

오늘 소개할 책은 위에 소갸한 책중 한권인 하루놀 출판사의 <한눈에 보는 세계속 지리쏙>이다.


이책은 엄마와 민들이라는 딸이 등장하는데 엄마가 전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을 만들 예정이라 그 핑계로 같이 여행을 하며 겪는 이야기 형식을 띄며 소개하고 있다. 둘은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동북아시아의 일본을 거처 오세아니아로 향한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둘러보고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동남아시아를 지나 아프리카 대륙을 따라 쭉 지나 남극대륙,남아메리카외 중앙아메리카, 북아메리카를 여행하고 북대서양, 북극해, 유럽, 서남아시아, 중국을 거쳐 다시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가지며 각 나라와 대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화책 한권 정도 분량이라 많은 내용을 방대하게 담고 있지 않지만, 나라마다의 고유한 문화나 특징적인 부분을 잘 담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한 나라나 대륙당 두 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앞장에는 큰 지도가 있어서 지리적인 특징과 주요 관광지 등이 소개되어 있고 두 번째 장에는 주요 볼거리등을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설명을 하고 있다.
그나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건축물이나, 관광지, 지형, 색있는 여러 사물, 장소,자연경관등을 충분히 다각도로 분석하여 싣고 있는 점이 좋았다
이책의 읽기 포지션을 보자면 지구본으로 나라의 위치를 파악하기를 해본 후 보기를 추천한다. 그다음 대략적인 맥락을 잡기에 좋고 그다음에 세부적인 나라에대한 자세한 정보는 더 자세한 책을 연결해서 보면 시너지가 될 것 같다. 제목 그대로 한 눈에 세계속 지리쏙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큰 흐름을 파악해고자 할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한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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