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의 파트로 구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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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적인 측면의 내용을 좀더 발전 시킨 단계의 내용이고 그 내용들을 실용적으로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 이야기로 녹여서 하고 있다.
초,중,고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수학적 지식을 어려운 공식대신 왜 그렇게 될까? 측정하는 방법을 전문적이지 않게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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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느껴지던 피보나치 수열을 아이가 이해할 눈높이로 담고, 수학과 전혀 상관 없을 것만 같은 예술 작품속에서의 황금비 찾기, 잘 도는 팽이를 만드는 비밀, 도형들간의 닮음, 정다면체의 구성, 입체도형의 절단에 대한 내용은 아이와 같이 간단히 만들어 보면서 실천 해 볼 만한 수학놀이가 될 것 같다.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아이가 책상에 있는 이 책을 "먼저 볼게."라며 가져가서 하루종일 끼고 있다.
덧셈도 잘 안되는 아이가 뭘 ..그림만 보며 놀아라는 뜻으로 놔 뒀는데 집에 있는 블럭 조각으로 정다면체를 책을 보고 만들었다며 나에게 보여준다.
요거는 정다면체, 정육면체, 정팔면체, 정십이면체,정이십면체 소개를 하며 똑같은 평면도형만으로만 만들어지고 한점에 모이는 면의 갯수가 똑같다고 이야기 한다.
오~~ 중1에 나오는 개념인데? 천재인가 싶어 책을 보니 정다면체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나와있다. 그러나 어디에도 한 점에 모이는 면(모서리)수가 같다라는 글은 없었다. 책 내용을 읽고 만들면서 스스로 터득을 한것이다.
도형을 만들다 보니 한 점을 기준으로 360도가 되는 도형을 끼워보니까 평평해져서 도형이 안된다는 것도 만들면서 생각이 들었는데 어디에서 어떤 점을 봐도 면의 수가 같더란 것이다.
책에서 소개해준 쉬운 설명을 바탕으로 아이를 생각하게 해준 것이다.
글밥만 많은 책이 아닌 실질적으로 해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들게해서 눈으로 익히고 찾아서 활동하고 해보고 싶게하면서 수학의 기본 학습 방향인 탐구하는 힘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대로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한 연산이지만 받아올림,받아내림, 분수의 계산, 소수의 계산등 대수에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수학의 묘미를 일러주는 눈으로 배우는 수학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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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본 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