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콩닥콩닥 13
피터 H. 레이놀즈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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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일상 생활을 할때 약 2만 5천 단어를 이야기 한다고한다.

전화통화, 가족들과의 대화, 직장에서의 대화, 물건을 사고 팔때도 말이라는 매체를 이용해서 소통을 한다.

이 말이라는 것은 무엇보다 많은 기능을 하고 있다.

말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을 하고 내 감정을 담기도 한다. 상대방에게 무심코 던지는 말 안에는 부드러움이 내재 할 수도 있으며 양날의 칼을 품을 수도 있다.

말의 중요성을 담고 있는 책이 있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려고 골라보았다.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책과 콩나무출판사에서 출간한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책은 그림책이면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고 느끼고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책이라 의미가 있다.

아이가 곧 학령기에 접어 들기때문에 지금보다 사회생활을 꽤 하게 되는데 상대방으로부터 말로써 상처를 받을 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생각을 조리있게 이야기 할 수도 있어야 할 것이고 고마운 일을 받게 되면 적당한 인사로 표현 할 수도 있어야 하고 힘든 일이 있는 친구에게는 먼저 다가서서 말을 건넬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싶은게 부모 마음이다.

남에게 자기를 포장하려고만 들지 말고 진짜 속마음이 무엇인지 진솔하게 이야기 해 볼 수있어야 앞으로 12년간의 의무교육기간동안 아이의 마음또한 성장하리라 믿는다.

말의 중요성을 책에서는 쉽게 다양한 상황을 들어가면서 이야기 하고있다.

말을 하려면 아이들은 마음속으로 정리를 하고 다듬으려고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해볼 수 있어야 경험치가 되어서 다음에는 더 당당하게 말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말 한마디가 다른 이에게 용기를 줄수도 있고 작게나마 세상을 변화 시킬 수있으며 무엇보다도 나라는 사람이 완성이 된다고 생각이 든다. 말을 적당하게 적절하게 잘 사용하는 것, 말하는 법을 배우는것또한 사회 생활의 기본이자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지는 가교라로 생각하기에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의 판단 능력을 키워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준다면 정말 말이라는 힘은 대단하다고생각한다.

상황에 맞는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글밥이 많진 않아도같이 읽어보면서 자신의 생각들을 이야기 나눠보기에 참 좋은 참 이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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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읽어본 후 쓴 진솔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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