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인줄 알았는데 실제 이야기라 놀랐습니다. 남친 되어주는 알바 이런건 들어봤었는데 그냥 이야기 들어주고 같이 밥먹어주고 세상엔 그런 부담없는 관계도 필요한데 말이죠. 그리고 저한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에 가치를 알려준 히어로같은 분의 재밌는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