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안경 대신 라섹을 하기로 했습니다 - 안과 의사의 2day라섹 사용설명서
오정우 지음 / 레몬북스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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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하나의 과정만으로 단순화ㅇ49P

책에서 예를 많이 들어주셨는데 라섹을 하는 이유가 시력 교정을 위해 각막을 깎는 것인데 그렇게하기위해 부가적으로 더 손상시키면서 하면 아무래도 부작용을 안게되죠. 근데 2day라섹은 부가적인 손상없이 해서 아무래도 부작용이 적고 리스크가 적습니다. 굉장히 친절하고 쉽게 알려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ㅇ렌즈 합병증ㅇ98P

소프트렌즈가 허술해보이는 만큼 허술한 상품이기때문에 쓰면쓸수록 눈이 확실히 나빠집니다. 제 주변에서도 렌즈때문에 아프고 병원 간 사람을 많이 봐서 위험하다고 꼭 주의하라고 잔소리를 많이 하는편입니다. 그리고 렌즈는 불편한 점이 많아서 예를 들어 저도 수상레저할때 갑자기 한쪽이 빠져서 곤란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렌즈는 확실히 평생 쓸 수는 없죠!



ㅇ원장님 가족이라면ㅇ145P

라섹에 대한 얘기를 하면 꼭 나오는게 안과의사가 가족들에게도 라섹을 시킬까였습니다. 근데 오의사님은 정말 열정을 쏟아부어 연구도 하시고 따님도 수술시키시고 정말 신뢰가 확 됩니다!



ㅇ눈 상태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ㅇ178P

라섹은 시력교정이지 눈을 아예 바꾼 것이 아니기때문에 그냥 놔두면 안되고 정기적으로 검사도 하고 눈에 나쁜 습관도 고쳐야하죠!



ㅇ걱정들만 머릿속에 가득하다면ㅇ268P

아무래도 수술이다보니 또 눈 수술이라니 괜히 더 불안한게 있긴하죠. 근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인데 안좋은 마음으로 하고 계속 걱정한다면 의미가 없죠. 물론 신중히 결심하시고 결심을 했다면 밝고 선명한 미래를 그리며 무사히 마치시길 바랍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처음에는 20대 에세이인줄 알고 읽었는데 라섹에 대한 오해와 연구에 대한 글이라 더 신기한 분야였고 정말 친절해서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처음에는 오히려 라섹이 두려웠는데 점점 읽을수록 원래 하고싶던 마음도 우러나오고 걱정이 덜되서 일단 서칭을 많이 해보려고합니다. 정말 믿음직스러웠던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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