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이 사무실에 들어오셨습니다 - 밀레니얼이 어려운 X세대를 위한 코칭 수업
김현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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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그러나 Y세대가 맞닥뜨린세상은 어린 시절에 지켜봤던 어른들의 세상과는 사뭇다르다.ㅇ29P

x세대가 낳아서 남겨주고 이어주고 가르쳐준 y세대는 같을 것 같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다릅니다. 일단 그 생각을 바탕으로 y세대를 봐야합니다. 물론 y세대도 x세대를 다르다는 것을 알고 받아들여하죠!



ㅇ'맨땅에헤딩'도 그렇게 해서 성공해본 사람들이 계속 시도하는 것이다.ㅇ76P

도전도 다른 것처럼 해봐야 알고 할수록 잘하게되고 익숙해지고 그런건데 요즘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싶은 분위기를 따라가서 남들이 하는대로 안정적인 길을 따라가는 추세죠. 시간이나 돈을 투자해서 도전해서 날리는 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만 하며 평생 살아가려고하는 사람도 늘어가는 등 그래서 투자를 잘 못하는 안하는 미적지근한 새로운 사회분위기가 형성되고있죠!



ㅇ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ㅇ85P

창의성을 기르기위해 학원이나 창의성소품으로 배울려고하는데 이미 그런 학습으로 창의성이 사라지게됩니다. 그래서 저도 마케팅 강의를 들을 때 창의적 활동을 많이 했는데 진짜 창의적인 결과가 나오긴했지만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 들어 결국 식상하게 느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들 배웠겠죠. 창의성의 법칙이나 요즘에 맞는 창의성같은 걸 상식처럼 배웁니다. 그러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어야한다면 무엇을 하려고하지말고 그냥 살면서 삶속에서 얻는게 더 빠르고 신선할 것입니다!



ㅇ적당히 일하면서 자신이 개인으로 발전한다고 느껴야 한다.ㅇ110P

공감이 많이 됩니다. 갈등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돈을 더 받고 어려운일을 하는 것보다 그냥 쉬운일을 하면서 또 자기가 발전하기 어려운 쓸데없는 관련없는 일은 하기 싫어하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 그걸 나쁘다 생각해서 고치려하기보다는 개인적으로 발전이 된다는 분위기를 형성해주면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을겁니다!



ㅇ평가에 민감하면서도 이들은 x세대보다 평가를 더 선호한다.ㅇ156P

이것도 완전 공감합니다. 평가받는게 불편하긴하지만 내가 열심히 하는만큼 인정을 받고 남들보다 낫다는 것을 느끼고 싶기때문에 또 평가를 계속 받아왔기때문에 평가없이 다 똑같이 점수를 준다거나하면 오히려 더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평가가 중요하기때문에 굉장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것이죠!



ㅡ마지막 느낌ㅡ

제가 90년대생인데 회사에 들어갔을 때 저를 힘들게 여기셨던 분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저도 90년대생분과 일을 할때 불편했던 경험이 있어서 90년대생이면서도 90년대생과 함께 일할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고 이 책에서 많이 배운것을 토대로 조금씩 더 나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그 한번이 힘들지 한번하고 나면 쉬워진다는 관용 표현처럼 새로운 90년생과 친해지면 엄청 친해질거라는 희망이 느껴졌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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