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가의 일류 영업 - 영업과 마케팅의 시작부터 끝까지!
김유상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ㅡ와닿는 내용ㅡ

ㅇ'성격'이라는 '올드한 기준 관념'ㅇ55P

만약 어떤 일에 맞는 성격이 정해져있다면 그 사무실에는 다 똑같은 성격밖에 없을텐데 잘못방향을 잡아도 바로잡기도 힘들고 발전하기도 힘든 구조죠. 그리고 뭐든지 해봐야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있는 거죠. 딱 단정짓고 지레 겁먹는 것도 편견을 갖고 안 뽑는 것도 참 별로입니다!



ㅇ차이를 파악하는 것은 공통된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ㅇ102P

차이가 보이기 시작하면 공통점도 보이기 마련이죠. 그렇게 차이점을 파악해서 특화시키면 되고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습관처럼 만들어서 몸에 벨 정도로 익숙하게 만들면 능률이 확 좋아지는게 보일겁니다!



ㅇ본인이 이에 대한 자각과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죽을 때까지 반복될 것이다.ㅇ139P

역지사지라는 단어를 어렸을 때부터 엄청 자주 들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자주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사람끼리 같이 살아가기때문에 나만 생각해서는 살기 힘들 수 밖에 없어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근데 그게 아무래도 처음에 깨닫기도 어렵고 늘 타인을 생각하는 것도 힘든 일이죠. 그래도 노력을 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여러가지로 살기 편해지는 게 사실이죠!



ㅇ시간만 버린 것이다.ㅇ214P

갑자기 뜬금없는 가입이나 상품소개 전화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진짜 이렇게해서 돈이 벌리나 왜 이런짓을 하는걸까 어이없어하며 끊는데 진짜 간혹 이런 전화에 넘어가는 분이 있는걸 실제로 봤습니다. 그런분들에게 아주 알맞게 영업을 하면 먹히는거죠. 근데 여태 저한테 전화로 영업했던 분들은 상대도 잘못골랐고 그냥 끝까지 너무 부담스럽게 몰아부치는 분위기라 그렇게되면 정말 열심히 하는 건 알겠지만 다 소용없는 일이죠.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ㅇ설사 첫인상과 임팩트에 아쉬움이 있더라도 이미 맺어진 관계ㅇ266P

사람들은 아는 것에 대한 지배력이 커서 잘 모르는 브랜드보다는 그래도 아는데 나쁘지않은 브랜드를 더 찾게 됩니다. 그래서 낮설어지게 새로 하는 것보다 원래 문제있던걸 더 보완했다는 리뉴얼 방향으로 하는게 돈도 적게 들고 고객을 덜 잃죠. 하지만 강력하고 유일한 포지셔닝이 가능하다면 새롭게 도전해서 강력한 한방을 보여줘도 좋죠!^^



ㅡ마지막 느낌ㅡ

건강식품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간 친구가 많이 오버랩되던 내용이였습니다. 친하기도 하고 요즘 너무 힘들어하고 또 열심히 노력하려고 저랑 머리 맞대고 고민중이라 계속 생각났습니다. 그 친구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라 꼭 알려주고싶어서 알려줄려고 더 열심히 읽었습니다. 왠지 그래서 뿌듯하고 곧 친구랑 공유하면 보람찰 것 같아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영업 쪽 일을 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저도 옛날에 마케팅 배웠던 것들 생각하면서 마케팅 쪽으로 일할지도 몰라서 저한테도 무척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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