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상상력이 좀 있어서 긍정적인거든 부정적인거든 다 오버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불안한것도 어쩔때는 엄청 크게 혼자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많이 보고 혼자 너무 상상해서 고소공포증도 생겼죠. 근데 저보다 더 별생각을 다하시는 프로불안러 작가님의 솔직하고 귀엽고 재밌는 만화에 공감도 가고 위안도 받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안아주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덕분에 불안한 감정과 친근해진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