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않은데 괜찮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괜찮지않다고 말하면 괜찮아지는* 책입니다!엄청나게 순수해지고 강렬한 소용돌이에 빠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감정에 무척 충실하고 그 순간을 사는 것만이 전부인것처럼 그 순간이 영원한 것처럼 메소드 메소드하게 읽은 작품입니다. 반전이 있어서 그 반전을 알고 보시면 더 색다르게 다가오는 작품이라 여러번 읽으시는게 더 재미있을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