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타인들 - 소중한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관계심리학
조반니 프라체토 지음, 이수경 옮김 / 프런티어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어차피 혼자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며 인간관계를 소홀히 여겼었는데 *타인은 절대 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친밀한 타인들 제목을 보고 느낀 것이 친밀해도 결국 타인은 타인이다라는 생각입니다. 타인은 나 자신일 수 없기때문에 타인은 나의 마음을 다 알지 못하고 나도 타인의 마음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걸 알면 '왜 내마음을 몰라주지?', '네 마음은 이렇겠지?'라는 오해가 쌓이는 질문이 사라져서 말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어지겠죠! 그리고 나와 타인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크게 느끼며 읽은 책입니다. 조사, 실험자료로 설명해서 집중을 놓치면 이해가 아예 안되서 집중력이 필요하긴하지만 찐 인생이야기로 같이 설명하기때문에 어렵지않게 술술 읽힙니다. 특히 연인관계에 대한 이야기라 연인분들끼리 읽고 이야기나누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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