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장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나이가 들수록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는데, 빨리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한 문항에 꼭 하나의 대답을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순서가 중요한 것도 아니라, 책을 넘기면서 내가 적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작성하면 된다. 어떠한 생각도 대답도 옳고 그름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가 솔직하게 작성하는 게 킥 포인트이다
책에는 비슷한 질문들이 있기도 한데 아주 조금씩 다르기도 해서 비슷한 답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질문은 검정색과 초록색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색깔이 표시된 문항은 진로설정이나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만들어 놓은 문항이였다. 이런 책은 정말 나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책의 내용이 많이 바뀔 수 있어서 나중에 이 책을 완성시킨 후에 다시 읽어보면 그 나름의 재미를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보자면 질문들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고, 충분히 적을 수 있는 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