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란 무엇인가 - 우리가 지금 공부해야 하는 이유 아우름 51
한근태 지음 / 샘터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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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공부해야하는 이유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겹고도 힘든 공부를 왜 해야하냐는 질문에

대답해줄 수 있는 책을 찾았다.

짧고 얇은 책은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놓기에 충분했다고 감히 말한다.

공부의 쓸모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

공부를 하는 최선의 방법

물론 책에선 뼈때리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도 많이 맞아서.. 공부의 길을 다시 가게 만드셨다. 참... 어린 시절 공부만큼 쉬운게 없다고 했는데 나는 여전히 공부가 어렵다... 쉬운 건 알지만 내가하는 공부는 어렵다...

공부를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폭 넓고 깊은 지식을 얻기 위함입니다.

공부의 목적 중 하나는 과학적 사고를 배우는 것입니다.

성실성은 자기 말에 책임을 지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안다"는 것의 다섯가지 단계

1. 들어본 적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

2. 배운 것을 실천해 몸으로 변화를 느껴보는 것

3. 자신이 아는 걸 가르칠 수 있는 것 1) 이론적 배경 없이 설명 2)자기경험에 이론지식을 더해 논리적 설명

4. 그것에 대해 평가하고 코멘트 하는 것

5. 아는 것의 실천

책에서는 말한다. 어줍잖게 아는 것의 위험함을, 그리고 나는 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신의 말이 맞다고만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무식함의 무서움을. 우기면 다 되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말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불편하다. 내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것 같아서 싫다. 그런데 책에서 아는 건 별로 없는데 확신으로 넘치는 사람, 잘 모르기에 알량한 지식을 세상 지식의 전부로 착각해 확신을 가지는 사람을 뚜들겨 팬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나는 제대로 알고는 말하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한 번 했고, 그래도 적어도 확정지어서 확신하여 이야기하지 않았구나 하는 점에 안도를 했다.

나는 클러치맨이 되고 싶다

클러치맨 : "두려움이나 통증을 꽉 움켜쥔다는 뜻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

작은 것 하나에 걱정이 많고 하는 일마다 생각이 많아지는 나란 사람에게 필요한 부분

1)포커싱 2) 자제력 3) 적응력

예상치 못한 것마저 생각해서 어떠한 기회에서도 마지막에 그 결과를 얻는 사람, 작은 것 하나에 휘둘리지 않고 끝까지 가는 그런 사람이고 싶다.


당신은 공부도 안하고 일도 안합니까?

쓸모없는 인간에서 벗어날 기회를 드립니다. 공부하세요. 또는 일을 하세요.

뼈 2 대

평소에만 잘하는 것은 실력이 아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발휘할 수 있어야 실력이다

3 대

공부를 잘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전공에 목숨 걸지 마라/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

뼈 4 대

언어는 힘, 외국어를 잘 하는 것은 힘이고 능력이다(암요... )

언어는 그나라의 정체성이자 권력의 상징

뼈 맞는 말은 너무나도 많지만 그 중에 추려보았다.

이와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나의 과업은 무엇인가?

2. 앞으로 내 일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가?

3.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가? , 나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인가?

4. 5년 후,10년 후 나의 모습은 어떠해야하는가?

5. 매년 내 이력서는 달라지고 있는가?/ 나는 내 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해마다 살펴야 할 질문 목록

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어쩔 수 없이 알긴 알아야 하니깐 하면서 넘어갔었는데, 외국어를 배우면 훨 씬 살아가는데 더 많은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다. 경제력에서부터 경쟁력까지, 외국어는 필수라고 하지만, 필수를 채워나가지 않고 있던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부분이다. 경쟁력과 권력, 언어가 없는 나라에선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것이다. 언어란 그만큼 중요한 건데 이만큼 놓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니 다시 외국어 공부를 시작해야하는 게 맞구나 하는 확신을 들게 만들었다.

역사도 배워야한다.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지 않았지만, 그 오래된 역사마저도 기억 속에서 흩어지고 있다. 중고등학교 때 배웠던 역사가 많이 사라지고 사라져서 잘 보이지 않을 때, 나는 역사 헛배웠다는 생각과 배우긴 했었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어린 시절 역사, 한국사 성적이 낮지는 않았는데 또 외우기에 집중한 삶을 살았는지 기억 속엔 많이 사라졌다. 드물게 아주 드물게 역사를 기억한다. 역시 나는 경쟁력도 역사도 잊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데 갑자기 생각났지만 내 미래도 걱정이 된다. 역사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 외국어, 역사 둘다 공부를 해야만 한다. 그래도 역사는 반복되니, 반복되는 것들을 찾아서 도움을 받아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할 공부를 정리해본다.

대인관계 - 밑질 수 있어야 한다(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모든 면에서)

몸 - 내 몸을 함부로 외주주지 마라(쉽게 외주주지 말자!)

인생은 시간입니다.

인생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시간은 공평합니다.

공부를 잘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건 "시간관리"

소중한 것을 먼저하기 - 지금 소중한 걸 먼저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뭔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가 됩니다.

지금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을 기록하고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을 해보세요! "차단과 몰입"

읽으면서 나도 이런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 문구

구소련의 과학자 알렉산드르비치 류비셰프

"난 하루에 8시간 이상 일해본 적이 없다. 가장 많이 일한 것이 12시간이다"

"의무적인 일은 맡지 않는다. 시간에 쫒기는 일은 하지 않는다. 피로를 느끼면 바로 일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한다".

"힘든 일과 즐거운 일을 적당히 섞어서 한다"

나도 이렇게 일을 하려고 한다. 시간에 쫒기는 일을 하지 않으며 효과적인 효율적인 삶을 살아가 보려고 한다

공부란 무엇인가?

공부를 왜 해야하는가?

공부를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이유는 이 책에 다 들어가있다.

공부를 해야지 살아갈 수 있기에, 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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