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9개월이면 대화의 프로가 될 수 있다 - 직장에서 일상생활에서 당신을 빛내줄 대화 성공 프로젝트
이정숙 지음 / 에이지21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내가 원하는 스킬을 얻기 위해 읽었다.조리있게 잘 말하기 위하여 성격을 무시하고 꾸준함을
유지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그러나 단시간 참고 견디면 곧 오랜 시간을 버텨낼수 있을것이다.

짧은 시간안에 설득을 시키고 좋은 이미지는 물론 상대방을 기분 나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내공을 필요로 한다는걸 알았다.가정이나 직장에서는 물론 그 어느 누구와도
수시로 말을 하고 관계를 유지하며 사는게 사람인지라 고평가되고 인기인이 되기 위해선 대화
의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목차를 쭈~욱 보고 자신이 부족하거나 실천 해볼수 있는 것들을 선택하여 실제상황에서 연습해보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직접 본다면 학습의 효과가 클것 같다.

여기에 나와 있는  것중에 내가 못하는 것은
감정조절하고 말하기,듣기 싫은 말 들어주기,상처 주는 말,을 제외하고는 모두 잘하고 있는것
같다^^뼈를 깎는 노력을 한 결과라 생각한다.그러나 위 세가지는 결정적인 단점이라고 보기 때
뮨에 아직 갈길이 먼것 같다.

주제 끝마다 일기처럼 그날 내가 한말을 적고 상대방의 반응을 적으며 반성하는 코너가 있다.
진짜 절실하게 말기술을 익히고 고치고 싶다면 적어가면서 하나하나 고치자.

내가 잘하는 것중에 언급을 하고 싶은게 있다.

인사를 못하기도 하고 안하는 타입이 있다.기분이 좋은 상태이다가도 이런 부류의 사람이 지나
칠때마다 기분이 잡친다.멀뚱멀뚱 또는 먼산을 쳐다본다.대인관계의 시작이 인사인데 이러면
곤란하다.눈을 맞추며 상대방이 목소리를 듣고 반문할수 있도록 큰소리를 연습 해야한다.
하루에 여러번 만나도 계속 인사하는게 안하는것보다 백번 낫다.

미러링 기법은 어린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했던 방법이었는데 이게 미러링 기법인지도
몰랐다.내 자신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 스스로 발견하고 실행했던 것이었는데 이런게 실제
존재했다니 놀랍기만 하다. 상대방 맘을 알았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최대한 진심을 넣어 위로의 말을
해주어야 한다.이 책에 나와있는데로 어설픈 위로는 오히려 화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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