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베스트 연설문 - 열정과 감동으로 오바마 열풍을 일으킨
김욱현 지음 / 베이직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연설문을 번역하고 MP3로 듣다 보면 자연스레 더 궁금해지는게 어휘와
숙어이다.페이지 하단에 단어들이 있다.(부족하다 싶으면 사전을 통해서 보충하자)링크된 주소에서 듣기파일을 다운로드할수가 있다
이미 많이 펴져있는 내용들이라 어려움은 없었다 우선 듣기에 집중하고자 했다.
그 다음 빠르게 번역문을 보기도 했고 천천히 연설문 원문을 번역해 보기도 했다.
모르는 단어가 픽픽 튕겨져 나온다.생경한 단어들이 간혹 있어서 힘들었지만 그냥 통과^^통과하면서 전체의미만 먼저 파악하고
어휘를 본 다음에 구문정리 그리고 청취 또 청취 한문장씩 반복하다보면은
나중에는 잘들렸다.
한페이지당 30분 잡으면 충분할 것이다.

오바마는
그냥 진보라고하기에는 다른 차원의 사람같다.태생적으로 이미
결정된 것과 성장해가는 주변환경이 더 그랬다
같은 고생중에서 상위레벨인 종족차별 인종차별말이다
성향이 약자의 편에 설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자석이 끌리는것처럼
말이다
어지간한 실수를 범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그의 이미지는 불변할것 같다
지금 모든게 좋아보이니 내심 난 조심스러운 행보를 하길 바라고 있지만
세계경제의 불황속에서 조금 삐끗거려도 누구 하나 신경쓸 여력이 없긴 하다

취임전부터 출판시장은 후끈거렸다.어떤 출판업자라도
센스만 있다면 그의 능력을 눈치챘을 것이다 예상대로 수십종의 책이 취임전후에
마구 나왔다.사실 어느 책을 보던지 얻는게 한구절이라도 감흥이 있고 암기하고 싶은 단어나
배경지식이 궁금 했다면 성공한것이다.

화술 그러면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말만 번지르 하다고 생각할수도
있다.(이 부분이 우리의 한계)그러나 오바마는 그의 눈빛과 어투에서
실천력이라는 믿음이 생기게 했다고 본다.말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알수가 있다.어떤 mp3를 들어도 기운이 느껴진다.힘이 있고 희망이
생기게 하는 목소리다.흑인스런 보이스가 은근히 슬프고 호소력이
백인보다는 확실히 낫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