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시집

엄마의 장바구니 ㅣ 쑥쑥문고 19
이주영 지음 / 우리교육 / 1997년 5월

이책은 엄마가 5학년때 사주셨다 제목부터 훈훈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훈훈한 시골냄새가 나는 시들.. 개구리에게. 엄마의 장바구니. 발. 등등.. 이 중에 발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이다 이 책에 엮어진 모든 시들은 내가 생각했던 모든 작은것들을 소중하게 여기게 해쥬는 그런 책인것 같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1 (무선) ㅣ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3년 11월

얼마나 기다려왔던 책일까.. 해리포터5권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기다렸다 그리고 나오자 마자 친구에게 빌려서-_- 열심히 미친듯이 읽었다 그야말로 미.친.듯.이. 1 , 2 , 3 , 4 권과 마찬가지로 내용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고 이마에 땀을 나게 하는 책이었다. 하지만 읽어왔던 1234 권과는 뭔가 새로운느낌? 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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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섯개.

어린 왕자 ㅣ 비룡소 걸작선
생 텍쥐페리 지음, 박성창 옮김 / 비룡소 / 2000년 5월

어린왕자..가슴이 뭉클해지는이야기.. 어린왕자의 장미꽃에 대한 사랑.. 지구에 내려와서 만난 그. 그리고 여우. 그리고 수만은 장미들.. 장미에 대한 그리움 5학년때 한번 읽고 6학년에 올라와서 세번이나 읽었던 이야기.. 아무리 읽어도 질리지 않는다. 읽을때마다 새로운 느낌. 그리고 하나씩 무언가를 더 발견해 간다. 이책은 나에게 감동 의미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구절 3가지를 남겨주었다

로빈슨 크루소!!

만화로 보는 로빈슨 크루소 - 세계명작만화
다니엘 디포우 지음 / 지경사 / 2003년 2월

난 책으로 한번 보고 이 만화책으로 한번 그니깐 2번 보았다 먼저 내용은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 혼자 떨어져서 집도 짓고. 사냥도 하고 맹수의 공격을 피해서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글씨만 써잇는 책으로 보았을때에는 혼자 머릿속에 상상의 세계를 그렸었는데 만화로 보았을때는 내가 그려왔던 로빈슨 크루소가 아니라서 실망한것 같다 하지만 딱딱했던 책보다는 만화로된 부드러운 이야기. 그리고 재밌게 전개되는 이야기. 예쁜 그림이 내가 이 책을 읽고 마이리뷰를 쓰게 한것 같다.

조커.

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 - 2단계 ㅣ 문지아이들 8
수지 모건스턴 지음, 김예령 옮김, 미레유 달랑세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9월

조커.

행운의조커. 학교에안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업시간에 장난을 마음대로 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벌을 면제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노엘 선생님은 정말로 좋으신 분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대로 시행해 주시니깐. 물론 학교규칙에 벗어날 정도로 심한건 아니다. 이런 선생님이 계시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냥 공부만 가르치지 않고 이렇게 아이들 마음을 이해해주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이 계신다면..

우리집에서도 이 책을 읽고 비슷한 놀이?를 하고 있는데 '쿠폰' 이라는것이다 한달에 한사람에게 열장씩 지급되는데 엄마.아빠는 커피타오기.주물러주기 이런 쿠폰이 있어 우리에게 주면 우리가 커피타오기 주물러 드리기를 해야하고 나와 언니 동생은 청소 안하기 . 하루 공부 안하기 등이 있다 가족간에 화목함도 있고. 아주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