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5천원이 없어서 자전거를 훔쳐야 했던 수남이,, 아무렇지 않게 5천원을 쓰는 요즘 아이들.. 박완서님의 책을 읽으면 뭔가를 느낀다고? 헤야 할까? 그런 느낌이 든다.. 이 책은 재미있게 읽었다 흥미진진하고.. 하여튼 문장문장이 참 읽기 쉽고 잘 되어 있어서 읽는데 힘이 들지 않았다,, 실제로도 그런아이들이 우리나라에 많겠지??? 하... 그런생각에서 나도 돈을 아껴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