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이야기를그리는사람 🖊️#산드라시에멘스 🎨#아만다미항고스 📖#나무의말 @words.of.trees 우리 아빠는 이야기를 그리는 사람 틀라쿠일로예요나는 매일 아빠 곁에 앉아 귀를열고 눈을 크게뜨고이야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지켜봐요이야기는 투명한 나비같아서 가만히 듣지 않으면 사라져요조심히 다뤄야하고 잃어버릴 수도있으며 지켜야만 남습니다나는 아빠가 그리는 모습을 보며배워요붓과물감, 대대로 전해내려온 도구들, 이야기는 그렇게 이어져요하늘의 움직임, 계절의 신호, 아직 오지않은시간이야기를 그리는사람은 보이지않는 세계를 남깁니다이야기가 사라지면 사람도 사라져요기록은 우리를 미래에 남기는 유일한 방법이에요틀라쿠일로는 멕시카문명에서 그림과 상징을 통해 역사와 신화지식을 기록하던 사람을 뜻한다고 해요. 이 책은 이러한 기록자를 아버지로 둔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글이 아닌 그림으로 이야기를 남기던 시대의 기록 방식을 섬세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세계문화 이해와 시각 문해력을 함께 키울 그림책이에요.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삶을 남기고 있나요?저는 워낙 기록하고 남기는 걸 예전부터 좋아했던 것 같아요.고등학생때부터 항상 영화나 공연등을 보고 나면 후기를 남기곤 하고좋은 글이 있으면 글이나 사진을 항상 저장해두고그날그날의 짧은 일기나 기억해야할만한 사건들이 있으면 사진과 함께 글로 남기곤 했어요. 그렇게 기록한 것들이 쌓이다보니기억이되고 추억이되고 인생의 전부가 될만큼 값어치가 있더라구요워낙 기억력이 좋아서 기억도 잘 하는 편이지만 남겨놓은 글과 사진을 같이 보면 그때의 그 순간들이 더 생동적으로그려져서 회상하는데 확실히 더 좋더라고요. 이 책 속에서도 기록은 개인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의 기억이며책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과거와 미래를 잇는 보물이 되기까지하죠.그래서 아이는 오래전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용기가 오늘까지 전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야기를 그리는 사람들 덕분임을 깨닫게 됩니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본인도 이야기 그리는 사람이 되어 우리가 누구였고 어떻게 살았는지를 미래에 전하고 싶다는 꿈을 품게 되죠저도 예전부터 남몰래 가져온 막연하고 거창한 꿈이 있는데요언젠간은 나의 인생 스토리를 책 한권으로 남겨보고싶거든요이야기를 그리는 사람이 되어 나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물할 수 있다면더할나위없이 행복하고 인생을 정말 잘 살다가 가는구나 생각할 것 같아요기억과 사랑에 관한 그림책, 이야기를 그리는 사람 읽어보세요☺️
도서제공📚#내로봇팔좀찾아줘 🖊️🎨#다케우치치히로 📖#주니어rhk @junior_rhk 정말 유명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다들 아시죠?전 가보지는 못하지만 매년 이탈리에서 열리는건 알고있는데요세계최대 아동 도서전으로 전세계 그림책이 한자리에 모이는어마어마하게 유명한 도서전이죠오늘은 거기서 2회연속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내 로봇팔좀 찾아줘’를 소개합니다.다케우치치히로는 세계에서 주목하고있는 페이퍼커팅아티스트인데선과 색, 도형이 빚어낸 독창적인 아트로 종이를 직접 오려 붙여 완성하는 기법의 대가로 유명하다고 해요. 이 책에서도 단순한 흑백 화면 안에 풍부한 깊이와 움직임을 담아내 몰입감을 만들어 줘요.사라진 한쪽 팔을 찾아 나서는 로봇과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책. 집 안에서 시작된 여정은 마당, 놀이공원, 도서관, 공장으로까지점점 더 복잡하고 정교하게 확장됩니다. 💡재미있게 읽는방법 3가지1. 숨은그림찾기처럼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로봇팔은 어디에 숨어있을 지 새로운 단서를 찾아보기2. 페이퍼아트의 기법에 놀라며 자세히 들여다보기3. 잃어버린 팔이 전하는 메세지 깨달아보기로봇덕후들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페이퍼아트기법의 책을 처음 접해보는데신기해서인지 저도모르게 빠져들고있고아이도 팔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팔을 찾을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결말이 나오지만결핍을 결함이 아니라 또 다른 가능성으로 바라보는 태도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건네줍니다. #리뷰의숲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제공📚#왜엄마아빠말을들어야해요 🖊️🎨#사이먼카우치먼📖#사파리 @safaribook_ 왜요? 왜요?왜 ~ 하면 안되요?요즘 우리 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인데요본인은 하고 싶은데 엄마는 안된다하니왜 그러면 안되는지 묻더라고요또 요즘은 뭐든 자기가 혼자 하려하고본인이 하겠다하고 아빠엄마가 하는 거 먹는거는 본인도 다 해야하고고집과 자기주장이 정말 강해지는 시기인데요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나가끔은 힘들어 화도 내게 되기 마련이랍니다아이가 왜? 라는 질문을 했을때만큼은최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려고 해요무조건 적인 강요보다는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명 아이들은 크게 반항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저도 어릴적에 이해 안가능것 투성이었는데그럴수록 반항심만 커지게 되더라고요이 책은 이런 아이들에게 궁금증도 해결해주고생활 지식과 기초를 탄탄하게 쌓아줘요 왜요 시리즈는 6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늘은 가장 아이랑 읽고싶은 왜 엄마아빠 말을 들어야하는지 소개해보려해요왜 아빠엄마 말을 잘 들어야해요?왜 아빠엄마는 저한테 가장 좋은것이 무엇인지 알아요?왜 아빠엄마는 어릴 때 부모님 말을 듣지 않았어요? 등어린 유년시절을 거쳐온 부모라면 누구나아이가 왜 이런질문을 하는지 공감하게 되는 질문들이라더욱 더 아이한테 잘 설명해줄 수 있더라고요책 끝에 플랩을 열고 닫으며 배우는 궁금해요 코너도 구성되어 있어아이랑 더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고 그러면서아빠엄마가 세상 누구보다 나를 생각하고내가 잘되고 안전하길 원하는 구나 느끼게 될 거에요저희 아이처럼 요즘 부쩍 말을 안듣기 시작한2-3세 친구들을 둔 부모들 그 이상의 연령의 부모도 괜찮아요아이와 함께 이 책 한번 읽어보아요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의숲
도서제공📚#그럼에도사랑🖊️#고영호 #신혜령 📖#북스고 @booksgo 이것만큼은 꼭 읽고싶은 그런 책들이 있다이 책도 그러하다왜냐하면 제목이 날 사로잡아버렸기 때문에내가 생각하는 사랑을 한 단어로 정하자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사랑은 모든 것을 이긴다노래 가사에도 있듯이사랑을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서로 사랑하는데 힘을 들여 노력을 해야한다니?어느 날 문득 공감이 되기 시작했다아!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부단히 노력을 해야하구나때로는 지치고 힘들고 흔들릴때도 있겠지만이유불문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사랑을 지키려고 애쓰는 마음그것이 사랑을 이어가는 힘이다흔히 누군가에게 한번씩은 찾아오는 권태감이 권태감이 찾아왔을때 노력을 멈추지 않는 관계는 더 돈독해지고 단단해지고 오히려 말랑해진다그래서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사랑을 원한다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한 번 더 느낀것은연애와 결혼은 참 다르다는 것연애는 너와 내가 다르고 부딪히고 힘들어그만하자고 쉽게 내뱉은 말 한마디면 평생 죽고 못살던 사이에서남보다도 못하는 사이가 될 수 있지만결혼은 내가 싫다해서 쉽게 남이 될 수 없다게다가 둘 사이에 자녀가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배우자와 자녀를 통해 나의 추악한 민낯을 마주하게 되며이들을 통해 나를 다듬어가며 성장하게 된다.싸우고 지치고 힘들어도그럼에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감싸 보듬어 가는것그렇게 서로에게 도움이되고 성장하는 것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이고하나님이 동역자로 돕는 베필로 보내신 배우자이다. 이 책은 단지 한 사진 작가가 작업일지를 남긴 것이 아니다작가와 함께 시간을 보낸 이들에 대한 기록이자 삶이라는 본문에 행간마다 등장하는 사랑에 대한 각주이다완벽하지 않아서 더 아름다운 이들의 이야기1000쌍의 커플이 남긴 진짜 사랑의 의미가 담겨있다나는솔로 정말 찐팬으로서 현재도 사랑을 이어가고있는 현커들의 스냅을 보고 정말 흐뭇했었는데알고보니 그 스냅을 찍으신 작가님이 쓰신 책이었다니깜짝 놀랐고 그분의 책을 읽게되어 영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사랑을 약속하고 사랑을 고민하고여전히 사랑을 믿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 주고다정한 위로를 주게 될 것이다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사랑을 그리고 나의 사랑을 응원한다❤️이 리뷰는 #리뷰의숲 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제공📚#모자쓰는날🖊️🎨#이승범 📖#북극곰 @bookgoodcome 하얀 눈이 펑펑 내려요창밖을 바라보던 아이는 눈사람을 만들 계획이에요놀이터에 가기위해 따뜻하게 무장하고빨간 털모자를 썼지요친구들이랑 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하고눈은 어떤 맛인지 먹어도보고 영차영차 눈사람도 만들어요아이 하나 모자 하나~친구들이 저마다 모양도 색깔도 다른 모자를 쓰고 있어요 아이 둘 모자 둘 ~ 아이 셋 모자 셋~아이 아홉 모자 아홉~ 마지막 눈사람 열! 까지추운 겨울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겨울 보드북이에요또한 이 책은 숫자놀이도 배울 수가 있어요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문장으로자연스럽게 수를 세면서 숫자를 익힐 수 있고놀이 속 규칙도 배워요1부터 9까지 홀수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책구렇다면 짝수는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을 위해전작인 장화신는날에서 배울 수 있대요두권다 갖고 있으면 너무 좋겠죠? 아직 눈이 펑펑 온 적이 없어서눈이 펑펑오기만을 기다리는 우리 아들도책 속 주인공과 같이 털모자를 쓰고재미있게 책을 읽어보았어요친구들이 쓴 모자에대해 이야기도 나눠보고어떤 모자가 맘에드는지 이야기도해보고모자의 색깔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고아직 열까진 못세지만 같이 숫자도 세보고정말 다양한 걸 확장해서 할 수 있는 책이에요#리뷰의숲 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