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가 많이 내렸죠?저는 비가 오면 벌써부터 스트레스 만땅이에요.비 오는날 등원도 힘들고, 비 다 맞고, 습하고, 괜히 기분도 우중충하고하지만 아이는 저와는 반대로 비 오면 첨벙첨벙 할 수 있고,공룡장화 신을 수 있어 그저 기분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생각해보면 저도 어릴적에 비를 좋아 했었어요.비가 억수로 많이 오던 날 길가에 종아리 정도 물이 잠겼을 때맨발로 첨벙첨벙 뛰어다니면 좋겠다라는 상상으로그리 어린나이도 아닌 중1? 임에도 세상 뭣 모르고 맨발로 거리에나와 걸어댕긴거 있죠?😂😅😂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 발에 유리조각이나 안박힌게 천만다행이다 싶어요 이 책은 요즘같이 비 내리는 여름 읽기좋은 책이에요.<수영장 가는 길>의 저자가 쓴 촉촉힌 빗소리가 가득한 수채화 그림책 검은 고양이와 핑크색 튜브만 있으면 여행 준비 끝인아이의 일기장 속에 담긴 귀엽고 깜직한 비가 많이 오던 날의 동화 같은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아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마치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아서물놀이도하고 싶어지고, 수박도 먹고 싶어지고, 엄마 된찌도 먹고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