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보고서는 무무는 이 두 여자 아이들 중 한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예상은 틀렸다.
주인공 여자 아이는 다빈, 그 아이의 단짝 친구는 솔이다.
다빈이는 솔이네를 하루가 멀다하고 자주자주 놀러다녔는데 솔이네 옆집으로 이사온 이웃의 강아지는 다빈이를 보고 사납게 컹컹 짖는다.
무무는 새로 이사온 이웃의 강아지 이름이다.
예전처럼 솔이네를 가고 싶은데 무무가 사납게 짖어대는 바람에 맘 편히 지낙갈 수가 없다.
무무를 잠재우기 위해 다빈이는 온갖 방법을 다 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