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이벤트 #협찬도서 #이벤트도서 #고양이난로 #갸르릉친구들 #샘터어린이 #샘터어린이신간*덥수룩 고양이*에 이은 갸르릉 친구들 두번째 이야기 *고양이 난로*는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한 집에 사는 네 고양이의 추운 겨울 날 난로처럼 따뜻한 에피소드이다.이미 출간된 <덥수룩 고양이>의 주인공 뜨게질 선수 니니, 개구쟁이 포니, 독서광 코니, 깔끔쟁이 무니가 갸르릉 친구들의 주인공들이다. <고양이 난로>는 네 고양이 중 개구쟁이 포니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_수채화 느낌의 그림이 보는 내내 편안하고, 냥이들을 더 사랑스럽게 느끼게 해준다. 앞표지를 보면 눈덮인 지붕아래 발코니에서 네 고양이가 어딘가를 열심히 보고 있다. 한 고양이는 망원경까지 들고 있다.뒷표지에는 초록 리본을 묶은 아기 고양이가 초록눈을 동그랗게 뜨고 앉아 있다. 책을 다 읽고 다시 앞표지를 보니 그제야 표지 그림이 제대로 보인다. 아랫 쪽에 묶어둔 초록 리본도 비로소 눈에 들어온다. _한겨울 추위도 따뜻하게 녹여내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이야기다. 발코니에 서서 누군가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어딘가를 지켜보는 네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우리가 추운 겨울을 견뎌낼 수 있는 건 따뜻한 난로나 집 같은 물리적인 것보다는 서로를 걱정하고 살펴주는 따뜻한 마음 덕분이 아닐까?! 올겨울 갸르릉 친구들 덕분에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 추운 겨울 날 한 때, 우리가족은 고양이 난로 덕분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왠지 독서광 코니와 깔끔쟁이 무니 이야기도 곧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_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편지 쓰는 강아지,호기심 많은 부끄럼쟁이 해피가선물처럼 우리집에 왔다.해피에게는 보물이 있다. 바로 종이와 연필.그림도 그리고, 시도 짓고, 편지도 쓴다.해피가 사용하는 펜은 바로 깃털펜.펜으로 쓸 깃털을 숲에 가서 주워오는데,새들에게 감사인사를 잊지 않는다.꽃이나 이파리를 그릴 때도 함부로 하지 않고그려도 되는지 허락을 구하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다.말을 어찌나 예쁘게 하는지해피의 이야기와해피가 숲속 친구들과 주고받는 편지들을 읽으며마음이 따뜻해지고 순해지는 것 같았다.일러스트도 예쁘고, 무엇보다 글이 참 예쁜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서평단이벤트 #협찬도서#해피는편지쓸때행복해2 #어린이문고 #샘터어린이신간⠀⠀⠀⠀
나무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를 이 그림책의 제목에서 찾았다.그리고, 그림책을 읽은 후 새삼 느꼈던 나무와 그림책이 주는 치유의 힘.내겐 어두운 색 한가지였던 나무 그림자가 이렇게 다채로울줄이야.작가님의 표현력이 놀랍다. 그림책 대분을 차지하는 나무 그림자에 시간의 흐름뿐아니라 계절의 변화까지 담아냈다.제목에 반하고, 그림에 반하고, 담고있는 이야기에 또 반하고.앞표지 한 귀퉁이에 나무 그림자에 숨은 아이. 나무 그림자와 함께 시간의 흐름,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속상한 마음은 풀어지고 편안해진다.그리고, 나무처럼 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 출판사에서 그림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나무그림자에숨은날 #서평이벤트 #김윤이(@yunyeekim) #나무그림자 #한울림어린이 #한울림어린이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