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이번 책도 표지가 너무 이쁘다.속마음 과자점과 세트인 거꾸로 우체국을 함께 읽어보고 싶어 서평단 신청을 했다.이번책은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했다.순식간에 두권을 읽어버렸다.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존재하는 땅거미 상점가. 그 안에 속마음이 적힌 편지를 전해주는 우체국이 있다.▶언젠가 만날 너에게만나던 사람이 바람을 피워 파혼을 하게되고 상대방을 저주하고자 편지를 쓰려고 하다가 본인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편지를 쓰는 사람'그녀가 편지를 쓴 시점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미래여서 바꿀 수 있었어. 편지에 눌러 담은 마음이 두 사람의 운명을 바꾼 거야.' p.46▶오랫동안 함께해 준 아내에게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일에 평생을 바치고 가족의 중요성을 늦게 깨닫고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전하는 사람▶이사 가버린 소꿉친구에게 어릴때 여름방학이 되면 할머니 댁에서 만났던 친구.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는 어떤 일을 계기로 싸우게 되고 이사를 가버려 연락이 끊긴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집안을 정리하던 중 마당에서 타임캡슐을 찾게되고 화해하지 못했던 친구를 찾는 사람▶하나뿐인 내 친구에게학창시절 둘도없는 서로가 너무나 소중했던 친구.키도 외모도 성적도 비슷했던 이들은 결혼을 하고 한명은 아이를 가지고 한명은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임신이 되지않는다. 그러던 중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다가 질투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 친구는 해 질 녘 우체국을 찾아 어떤 편지를 전할까.'난 당신이 친구랑 자길 비교하면서 과민 반응을 보이는게 아닌지 걱정돼.당신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 p.127▶내가 없는 세상의 너에게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5학년 리쿠.심장병을 앓고있다. 리쿠는 다른 주인공들과 다르게 컨디션이 안좋아졌을 때 생령의 상태로 해 질 녘 우체국을 방문하게 된다.얼마전 형이되어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우주를 뜻하는 소라를 동생의 이름으로 지어준 리쿠.자신이 죽은 후 잊힐까 걱정하며, 미래의 동생에게 편지를 쓴다.▶이름을 준 당신에게해 질 녘 우체국이 생긴 사연.연기자이던 조코는 골동품 가게에서 나비 장식이 있는 손거울을 구매하게 되고, 거울을 소중히 여긴 조코의 마음으로 거울에 영이 깃들어 거울 요괴 스이게쓰가 나타난다. 집안의 반대로 사랑에 실패한 조코가 남긴 편지를 가지고 헤매던 중 땅거미 상점가 과자점의 고게쓰를 만나 상점가에 자리를 잡고 우체국을 열게된다.사람들은 누구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그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과자를 먹고 용기를 얻어 자신을 들여다보기도하고,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워 글로, 편지로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나도 학창시절 4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매일 밤 편지를 적어 주고 받던 단짝 친구가 있다. 지금 읽어보면 부끄럽기도 한 나의 사춘기 시절이야기가 적혀있다.여러 고민과 사연을 가지고 편지를 적으며 그 일을 회상하기도 하면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밤 고민이 있거나 전하지 못한 진심이 있다면 해 질 녘 우체국을 함께 찾아 편지를 적어 보는것은 어떨까.진심은 언제나 상대방에게 전해진다!#땅거미상점가 #거꾸로우체국 #비밀스러운우체국 #구리스히요코 #시간을거슬러 #마음전하기 #땅거미상점가거꾸로우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