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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의 세기
시어도어 E. 버튼.G. C. 셀든 지음, 임고은 옮김 / 레디셋고 / 2016년 11월
평점 :

시장을 보거나 필요한 물건들을 살 때 가장 궁금한 것이 가격을 누가 측정하고 어떻게 매겨지게 되는지였는데 무심코 들때가 있었지만, 누군가 만들었으니까 모든 사람들이 이 기준을 통해 물건을 사고 팔고 하고, 서비스를 받고나면 그 댓가를 지불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다이아몬드나, 금 같은 것들은 내 삶에 있어서 물과같이 꼭 마셔야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닌데도 정말로 비싼 값어치를 한다니 이상하지 않나요? 그러한 질문과 궁금증 속에서 이 도서의 제목 <가격의 세기> 를 보자마자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가격에 대한 신비한 궁금증들을 풀어헤쳐줄 꺼 같은 기대감에 읽어보게 된 것 같아요.


전쟁을 통해 많은 목숨이 희생되지만, 세계 경제는 보다 활발해지고 발전을 하게 된다는 원리 속에 정말로 이해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닌가 싶은 세계경제 였어요. 전쟁을 통해 많은 물건들이 생산이 되면서 재화가 돌다보면 경제가 발전을 하게 되어서 좋지만, 수많은 목숨은 대신에 바쳐야 한다니 정말로 암울한 인간세상사가 아닌가 싶어요. 또 그렇게 생각하면 이 많은 발전을 갑자기 이뤄진것이 세계 전쟁들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까웠어요. 성장을 계속할 수는 없는 것이 경제라는 것을 통해서 우리는 어려울 때 극복하는 지혜를 돌파구를 찾으면서 성장을 지속해 왔음을 깨달을때 지금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음을 믿고 잘 극복해야 겠어요. 가격은 모든 세계인류가 필요에 따라 그 준에 맞춰서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둥의 세계 석유시장 또한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