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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메이커스 - 4차 산업혁명 시대, 플랫폼 전쟁의 승리자들
데이비드 S. 에반스 & 리처드 슈말렌지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몇년전 부터 가장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빅데이터, 드론, 스마트카, 무인 자동차, 인공지능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을 몸으로 실로 감동받고 있는 요즘 이에요. 얼마 전에는 알파고와 바둑대결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는 놀라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드는 것을 목격하고 정말로 이제 인간이 할 수 없는 영역을 넘어서 로봇들이 대신해줄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 <매치메이커스>를 보자마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변화를 해야만하는 이러한 혁신적인 4차산업들로 부터 어떻게 적용되고 변화를 하게 될지 큰 플랫폼이 필요함에 어떻게 대처를 할지 궁금하게 느껴지게 되었어요. 과연 앞으로 있을 전반적인 산업분야에 있어서 4차산업의 플랫폼 이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이 책을 통해 주의 깊게 흥미럽게 읽기 시작어요.

빅데이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화 시대로 만들어진 수많은 데이터들을 한데 묶어 분석을 하여 각 데이터 별로 연결짓고 이러한 데이터들로부터 하나의 플랫폼으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시대를 창출하고 있음을 자세하게 이론 적인 면 뿐만이 아니라 현재 빅데이터들을 활용하고 있는 사실들을 세세히 설명해주면서 앞으로의 빅데이터 시대의 흐름으로 플랫폼이 바뀌게 될 것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있었어요. 데이터분석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전망 밝은 직업군이라는 것을 밝혀주고 있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렇게 크라우드 같은 빅데이터가 성공하리라곤 생각 못했어요. 이 도서를 통해서 80년대에 더미터미날을 이용해서 중앙컴퓨터를 사용했던 시절이 생각나게 하네요. 이렇게 빅데이터로 부터 하나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IT 정보 이상의 활용과 전망 등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관심이 많이 가게했어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4차산업의 하니의 플랫폼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가보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