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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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꾸준히 못하는 성격과 바쁜 나날들로 인해 하루 하고 다음날이면 다음날 해야지 하면서 밀곤 하면서 운동을 거의 못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책을 접하게 되서 정말로 인생의 행운이었답니다.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 근육 그리고 근력 운동이 중요한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서 실천에 옮기고 있어요.

 

 

운동은 구원이라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표현해주고 있어요. 독자들이 운동은 목숨과 같다는 표현으로 구원이라면서 정말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읽으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운동을 등한시하고 있지만, 사실 이 때문에 더욱 피곤하고 피폐해진 삶을 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면서 깊은 생각에 잠겼어요. 정신으로 병을 이겨낸다는 말은 그냥 죽음을 코 앞에 두고 막연히 기다리는 자세 뿐이 안되는 바보같은 말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무조건 몸이 건강해야 함을 일깨워 주었어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도 버티게 해주는 힘은 꾸준한 운동에 있다는 것은 꾸준하게 운동을 해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얘기인 것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부끄러움이 저절로 느껴지더군요.


요즘 들어 운동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혹은 분명한 의지가 생기지 않아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가족이나 친구, 또는 지인에게 운동을 권할 때도 이보다 좋은 책은 없을 듯합니다! 저도 "몸이 먼저다"를 읽고 오래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었던 계획을 실천하기로 했어요! 날씨도 좋아지고 있는 요즘, 바로 헬스를 끈어서 다니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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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천재가 된 홍 팀장 - 품격을 키우는 리더의 사람 공부
조윤제 지음 / 다산라이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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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공자, 논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오래전 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던 우리나라는 이 논어의 영향을 실로 많이 받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만큼 이 논어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들의 삶에 대한 행동 양식과 정신에 대한 수양 등을 가르치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예를 강조하고 인을 강조하는 이 논어에 대해 우리는 잘 모르지만 어려서부터 우리들의 행동과 정신에 사회 이곳저곳에 담겨 있다보니 저절로 우리가 우리말을 배우고 습득하듯이 그렇게 자연스럽에 우리들의 몸과 마음 속에 자연스럽게 익혀지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과연 논어를 익히고 공부를 하면 과연 어떤 생각들로 이 논어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분야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접목시킬 수 있는지 궁금해졌어요.

 

 

 논어 학자들이 논어를 전문적으로 연구를 했다면 우리 같은 일반 사람들은 이렇게 연구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잘 접목을 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지가 우리의 할일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어요. 이렇게 이 책을 읽으면서 공자와 그의 제자들 또는 그 당시의 많은 일화들을 현재 자신이 접목시켰던 일들을 대화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있어서 너무 지루하지 않았고, 오히려 재미있게 다가와 내가 궁금해 할 수있는 흥미로운 질문들을 통해 지루할 법한 주제이지만 흥미롭게 이끌어 가고 있었어요. 살아가면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예를 강조하고 인을 강조하는 우리나라 정서에 깊게 베어져 있는 논어 만큼은 경영자부터 학생들, 그리고 어린아이들 까지도 꼭 읽어본다면 우리 인생이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겠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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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메이커스 - 4차 산업혁명 시대, 플랫폼 전쟁의 승리자들
데이비드 S. 에반스 & 리처드 슈말렌지 지음,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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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부터 가장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빅데이터, 드론, 스마트카, 무인 자동차, 인공지능 등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을 몸으로 실로 감동받고 있는 요즘 이에요. 얼마 전에는 알파고와 바둑대결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기는 놀라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드는 것을 목격하고 정말로 이제 인간이 할 수 없는 영역을 넘어서 로봇들이 대신해줄 날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도서 <매치메이커스>를 보자마자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변화를 해야만하는 이러한 혁신적인 4차산업들로 부터 어떻게 적용되고 변화를 하게 될지 큰 플랫폼이 필요함에 어떻게 대처를 할지 궁금하게 느껴지게 되었어요. 과연 앞으로 있을 전반적인 산업분야에 있어서 4차산업의 플랫폼 이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이 책을 통해 주의 깊게 흥미럽게 읽기 시작어요.

 

 

빅데이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정보화 시대로 만들어진 수많은 데이터들을 한데 묶어 분석을 하여 각 데이터 별로 연결짓고 이러한 데이터들로부터 하나의 플랫폼으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시대를 창출하고 있음을 자세하게 이론 적인 면 뿐만이 아니라 현재 빅데이터들을 활용하고 있는 사실들을 세세히 설명해주면서 앞으로의 빅데이터 시대의 흐름으로 플랫폼이 바뀌게 될 것임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있었어요. 데이터분석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전망 밝은 직업군이라는 것을 밝혀주고 있는 것 같아요.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이렇게 크라우드 같은 빅데이터가 성공하리라곤 생각 못했어요. 이 도서를 통해서 80년대에 더미터미날을 이용해서 중앙컴퓨터를 사용했던 시절이 생각나게 하네요. 이렇게 빅데이터로 부터 하나의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연다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IT 정보 이상의 활용과 전망 등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관심이 많이 가게했어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4차산업의 하니의 플랫폼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가보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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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의 시대 - 풀린 돈이 몰고 올 부의 재편
김동환.김일구.김한진 지음 / 다산3.0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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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생도로써 문과의 꽃인 인문학과 경제학, 그리고 경영학을 공부하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특히 수학을 좋아하는 나로써 경제학은 미시파트 부분에서 많이 힘들어 했었던 기억이 나요. 그 만큼 경제에 관한 상식도 부족했고,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겠죠. 경제관념이 없던 내가 이렇게 사회에 진출함에 따라 점점 경제와 밀접해질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너무나 경제관념이 없음을 깨닫게 되네요.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어렵지 않게 지금 우리 사회의 현제 문제점을 생각했을 때 어떻게 경제적인 접근이 필요한지를 잘 해석해주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어요.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오르는 것을 바탕으로 발생하는 전반적인 사회적인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크게 알고 있었는데 인플레이션의 경우를 조목조목하게 세부적인 분야를 통해 자세한 예를 들어서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인플레이션이 왔을 때, 어떠한 흐름으로 경제적인 상황들이 흘러갈지 예측할 수 있게 되어서 경제란 우리 실생활에 정말로 밀접하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조그만 신경을 쓰면 돈 쓰임새를 잘 활용해서 힘든 상황도 잘 극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키워주는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실생활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수있는 경제학적인 관점을 재미있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 예금이나 투자할 때, 집을 살때, 물건을 살 때 조차 경제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실패할 확율이 줄어들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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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개, 나의 벙커 - 나의 개가 가르쳐준 사랑과 회복의 힘
줄리 바톤 지음, 정지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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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들이 주는 사랑의 기쁨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의 치유력이 얼마나 큰 힘을 지녔는지도 알 것이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반려견이라는 형태로 찾아온 치유자라는 대목에 깊은 공감을 느꼈다. 나 역시 외로움과 적막을 느끼던 시기에 새끼강아지를 만났고 그 작은 생명체는 매일 내게 큰 위로와 사랑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울증을 앓게 된 저자가 반려견 벙커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고 행복을 찾아가는 기록이다. 뉴욕의 맨해튼에서 출판편집자로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발판의 밟아가던 줄리는 애인과의 이별과 고된생활로 인해 정신쇠약에 빠진다. 사실 저자의 우울증은 과거 오빠의 과한 장난과 폭행, 대인관계의 문제등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들려주는 그녀의 스토리에 마치 소설을 읽듯 빠져들었다. 그렇게 끝도없는 무기력감과 슬픔에서 그녀를 건져올린 것은 새끼 골든리트리버인 벙커였다. 삶을 지탱해준 벙커와 함께 씨애틀에서 시작된 새로운 인생은 그녀를 다시금 이전의 모습으로 회복시켰다. 하지만 벙커가 고관절 이형성증으로 죽음에 직면하게되고 그녀는 벙커를 위해 헌신한다. 그들은 서로를 구하는 삶을 살았다. 반려견들은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과 신뢰를 준다. 저자의 말처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원하고 받아들여주는 존재이며, 그 오롯한 사랑의 힘으로 우리는 치유를 받는다. 나의 반려견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당연하게 느껴왔던 그 사랑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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