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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치앙마이 (2019)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항동.매림.치앙다오.치앙라이.빠이 ㅣ 인조이 세계여행 40
맹지나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동남아여행이라고는 아직 해보지 못한 한 사람으로써 어떤 곳인지 조차 몰랐어요. 그저 매체로만 들어왔었기에 무척 습하고 덥다는 정도 였어요. 무지 덥고 습한 날씨를 좋아하는 않는 한 사람으로써 태국 또한 저의 시선에서 멀리있곤 했었어요. 하지만 이번에 태국의 수도인 방콕이 아닌 북부 지방을 드나든 저자가 이곳의 골목골목과 시각. 후각.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태국의 맛, 저렴하면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보장하는 호텔과 스파, 치앙마이에서 하루면 다녀오는 항도으 매림 등 주변 여러지역까지 책 속에 속속들이 담아냈다고 하니 정말로 이곳의 풍토의 맛을 제대로 알고 싶어 과연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지 이 책을 빌어서 파악해본 뒤에 스케줄을 짜보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치앙마이에 관한 여러가지 많은 정보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여행을 하기 전에 그 곳의 사전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짜여진 스케줄대로 여행을 무리없이, 차질없이 잘 다녀올 수 있기에 이렇게 다양하고 풍부한 사전 정보는 필수적인 것 같은데 이렇게 잘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태국 치앙마이의 현지 사정과 풍토, 그리고 교통정보들 까지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막상 공항에서부터 나오면 어떻게 이동항야하는지 헤맬 때가 많은데 마치 현지인인냥 자유자재로 서슴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만해도 크나큰 이점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그곳 현지의 상태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정말로 유용하게 느껴지네요.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여행 일정들과 어디를 여행을 해야하는지 태국을 처음 가보는 사람들조차 친근하게 느껴지고 알기 쉽게 잘 짜주고 있고, 많은 사진들로 가득해 어떤 곳인지 도착을 했을 때 낯선 느낌이 들지 않도록 친근하게 만들어주고 있어 유용하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일정 대로 스케줄을 짜주는 것은 정말로 이 책의 매력이 듬북 담겨져 있다고 느껴졌는데 이번에 또한 빠짐없이 스케줄을 짜주고 있었습니다.
태국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세가지 있는데 먹거리, 마사지, 사원일 것입니다. 팟타이, 뿌팟퐁커리를 현지에서 먹는 그 맛은 어떨지 사뭇 기대가 커지네요. 어느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좋은지 그 곳만의 분위기와 맛들을 비교해주면서 자신이 원하는 취향대로 찾아가보는 것도 자유여행만의 큰 장점이 아닌가 하는데 이 도서는 그것을 너무나 잘 살려주고 있는 것 같아요. 마사지 또한 자신의 취향대로 찾아갈 수 있게 주소, 분위기, 가격대 등의 정보들을 빠짐없이 설명해주고 있어서 마사지 매니아가 왜 동남아를 가서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것인지 알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태국의 국교가 불교인 것으로 사원이 잘 가꾸어져 있을텐데 방콕에서도 많은 사원들 중에 잘가꾸고, 유명한 사원들을 많은 사진들로 어떤 곳들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을 읽는 내내 전반적으로 치앙마이를 처음 가본 사람이나 또 가본사람들 조차 놓쳤던 곳들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놓치지 않고 계획대로 잘 여행할 수 있게 잘 구성해놓았다는 이미지를 받았어요. 그 만큼 이 책은 자유여행자들을 위해 어떤 상황 속에서 낯선 현지에서의 당혹감을 만들지 않게 사전에 잘 준비시켜주는 것 같아요. 치앙마이를 여행하시고자 하시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정말로 많은 것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