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사전

시대별 대륙별 역사를 한눈에! 세계사 사전 -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제인 치즘 지음, 수재너 애더리오 외 그림, 고정아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7월

세계사를 통해 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예측도 하면서 과거를 통해 현재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어렵지 않게 쉽게 잘 알려줄 것 같은 기대감에 읽게 되었어요. 저에게 너무나 어려운 세계사를 쉽게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이 책의 표지를 보자마자 친근감이 느껴져 더 호기심 어리게 읽을 수 있겠다 느낀 것 같아요.

역사에 대해 모르고 살았던 나에게 읽는 내내 흥미와 호기심을 안겨준 시간으로 들여다 보고 있는 동안 올 컬러 페이지에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풍부하여 몰랐던 자세한 세계사를 빠른 시간 내에 읽을 수 있었어요. 역사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알게 되는것도 아니고 해서 천천히 시간 날 때 마다 읽어야지 했는데 하루 아침에 몰두 하여 읽게 됐네요. 시작브터 세계사를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 연대순으로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어렵고 방대한 역사정보를 그림들로 가득해서 친근하게 구성을 하여 어린 아이들은 물론 나와 같은 성인들까지도 보기에도 손색이 없는 모든 연령 대를 포괄하는 세계사책인 듯 해요. 처음에 겉표지와 크기와종이 재질로만 보았을 때는 어린이 역사책 같이 보였지만 안의 내용물을 보았을 때는 딱딱한 역사서를 좀더 친근히 다가가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이 보였어요. 이처럼 전반적으로 동양과 서양, 한국의 역사, 선사시대와 고대,중세,근대와 현대를 종회무진 탐험하는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역사책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한번 보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으면서도 어렵게 생각했던 세계사에 쉽게 접근하고자 노력한 이 책을 읽는다면 세계사를 읽는 통찰력이 생길 것이라고 확신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