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빵집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
우시쿠보 료타 지음, 황진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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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빵집

 

우시쿠보 료타 글 그림

 

펭귄 호텔이 너무나 강렬했던 작가 우시쿠보 료타

이번에도 특유의 섬세한 그림으로 판다들이 그림책에서 튀어 나올 것 같아요.

빵냄새도 솔솔 나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 그리고 5명의 아기판다가 빵을 만들어요.

판다 빵집에서는 월요일부터 매일 매일 다른 빵이 나온답니다.

줄무늬 빵은 누가 좋아 할까요?

기다란 빵은 누가 좋아 할까요?

폭신폭신 흔들 흔들 엉덩이빵은 어때요?

판다들은 휴식도 잊지 않아요. 목요일은 판다를 위한 대나무잎 샌드위치

일요일은 비밀의 빵을 만들어 파티를 해요.

비밀의 빵은 누구에게 어울릴지 궁금해집니다.

 

그림책 구석구석 그림들 모두 이야기가 되는 판다 빵집

하나씩 찾아가며 그림책 읽기에 푹 빠지게 되네요.

 

가게 놀이는 아이들에게 환상의 놀이인 것 같아요.

내가 만들고 싶은 빵을 그려 판다 빵집 놀이를 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판다들처럼 친구에게 어울리는 빵이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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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정의를 향한 여정 - RBG가 되기까지 북극곰 그래픽노블 시리즈 6
데비 레비 지음, 휘트니 가드너 그림, 지민 옮김 / 북극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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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정의를 향한 여정 RGB가 되기까지

 

RBG, 긴즈버그 는 동의하지 않고, 반대한다.’는 말의 대명사 가 되었을까?

 

루스는 유대인 가정에서 자라 학교를 좋아하고 훌륭한 학생 이었다.

루스의 어머니는 늘 숙녀다움을 강조했다.

숙녀 다움이란 독립적이며 자신의 에너지를 올바르게 사용하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었다. 어머니의 꿈은 루스의 꿈이 되어 코넬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그 중 마티를 만나고 약혼 후 하버드 로스쿨에 다니기 시작한다.

마티와 마티의 부모님은 루스가 여성으로서 공부하고 일하는데 많은 지지를

보낸다. 루스 여성으로서 변호사를 거쳐 판사들의 판사가 된 루스 그리고

여성 대법관으로 임명되기까지는 공정성과 평등의 중요한 원칙을 따르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이러한 신념은 그녀가 잘 아는 법으로서

미국의 성차별에 대한 인식과 제도를 바꾼다.

그녀의 이러한 행동은 RBG, 긴즈버그 는 동의하지 않고, 반대한다.’는 말의 대명사가 된다.

202087세의 일기로 눈을 감은 그녀는 불평등을 반대로 자유와 평등을 이끈 미국의 대표 대법관으로 영원히 남게 되었다.

 

RBG가 무엇인지 궁금해 읽게 된 그래픽 노블

RBG란 루즈 베이더 긴즈버그 이름의 약자로 그녀의 삶 자체에 대한 칭송이다.

초등고 학년 중학생이 읽으면 좋은 그래픽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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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호 Dear 그림책
권윤덕 지음 / 사계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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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호를 읽고 한 동안 멍하니 표지를 바라봤습니다.

가슴이 너무 먹먹해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어요.

용맹호씨는 베트남전에 파병된 한국 군인입니다.

마치 군인은 용맹하지 않더라도 전쟁에서 용맹한 것이 당연시 여겨지는 이름입니다.

미국의 베트남전 군사개입에 한국에서는 1964년부터 9년간 베트남에 파병을 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과거라는 점이었습니다.

용맹호씨 같은 분은 누군가의 아버지로 함께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맹호씨는 전쟁 후 평범한 자동차수리공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하루 하루 떠오르는 전쟁의 상처는 온몸으로 드러납니다.

늘어나는 상처만큼 아픔은 깊이 느껴지고 다음 페이지를 넘기기 어려웠습니다.

당시 베트남의 국민의 아픔과 파병된 군인의 아픔은

어떤 공익을 위한 것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베트남전을 통한 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도록

그림책으로 만들어 주신 권윤덕 작가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사계절출판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한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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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당부 - 소중한 너에게 하고 싶은 말
제인 고드윈 지음, 안나 워커 그림, 신수진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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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당부

 

사랑하는 자녀에게 보내는 아름답고 따뜻한

작은 당부.

 

작은 당부의 출발은?소소해요.

 

양말은 발에 딱 맞게 신기, 잊지 말고 외투 입고 나가기

친구에게 다정하게 웃어 주기 처럼 삶의 작은 일!

 

새로운 도전, 여유로움, 호기심과 용감한 마음, 나누는 마음

신나게 놀고, 상상하고, 달리고, 깔깔 웃는 삶의 맛!

 

그리고 언제나 포근한 집과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음을

기억하고 네가 이 세상 속에 있다는 것을 알기!

 

작은 당부는 나의 삶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요.

안나워커와 제인 고드윈의 이번 그림책도

! 맘속으로 들어와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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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날개 그림책봄 19
심예빈 지음, 이갑규 그림, 이현아 기획 / 봄개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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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안에 살고 있는 아기 기린

충분히 넓고 안전한 곳에서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하루 하루 자라는 기린은 액자안에서 목이 구부러질 만큼 자라요.

그리고 결심 합니다. 액자를 부숴보기로요.

액자 밖의 세상에서 기린은 꿈을 꿉니다.

기린이 꾸는 꿈은 무엇일까요? (제목을 보시면^^)

이 그림책 글 작가는 현재 유학길에 올라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중 이지만 초등 5학년때 이현아 선생님을 만나

이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우리는 몇 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액자 속에 기린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어른이고 아이이고 말이죠.

기린은 이것으로 자유를 얻고 더 넓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 그림책은 세상에 나와 액자 속의 기린을 알립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말이 소리를 내고 그 것을

세상에 알리는 첫 출발이 그림책이라는 점이

뿌듯하고 즐거운 경험인 것 같아요.

 

 

이 책은 봄개울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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