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의 날개 그림책봄 19
심예빈 지음, 이갑규 그림, 이현아 기획 / 봄개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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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안에 살고 있는 아기 기린

충분히 넓고 안전한 곳에서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하루 하루 자라는 기린은 액자안에서 목이 구부러질 만큼 자라요.

그리고 결심 합니다. 액자를 부숴보기로요.

액자 밖의 세상에서 기린은 꿈을 꿉니다.

기린이 꾸는 꿈은 무엇일까요? (제목을 보시면^^)

이 그림책 글 작가는 현재 유학길에 올라 미국 고등학교에

재학중 이지만 초등 5학년때 이현아 선생님을 만나

이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우리는 몇 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액자 속에 기린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어른이고 아이이고 말이죠.

기린은 이것으로 자유를 얻고 더 넓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 그림책은 세상에 나와 액자 속의 기린을 알립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말이 소리를 내고 그 것을

세상에 알리는 첫 출발이 그림책이라는 점이

뿌듯하고 즐거운 경험인 것 같아요.

 

 

이 책은 봄개울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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