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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 라벨 피아노 독주 전곡집 [2CD 디지팩]
라벨 (Maurice Ravel) 작곡, 조성진 (Seong-Jin Cho) 연주 / 유니버설(Universal)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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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님 앨범 구입했어요! 표지부터 플레이 리스트까지 기대감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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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 라흐마니노프, 리플렉션 [디지팩] - 코렐리 주제 변주곡, 쇼팽 주제 변주곡 외
라흐마니노프 (Sergei Rachmaninov) 작곡, 선우예권 (Yekwon Sunwo / 유니버설(Universal)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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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기다려왔던 선우예권님의 새앨범! 알라딘의 빠른 배송 덕분에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멋진 예권님의 모습이 담긴 엽서도 있고, 라흐마니노프를 즐겨듣고 있던참이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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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콘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베이킹
하영아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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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페에서 진행 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길벗 판사로부터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콘]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하영아님은 르 꼬르동 블루 숙명 아카데미 제과 디플로마를 수료하셨다고 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와 카페 '사월의 물고기' 그리고 베이키 클래스를 운영하고 계신다는 군요.


책의 차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파트 1은 실패하지 않는 스콘을 만드는 방법을 다루고 있고,

파트 2는 쉽고 맛있는 스콘 레시피 20가지가 나옵니다.

파트 3는 스콘을 더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군요. 


이중에서 분량은 적은 편이지만,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스콘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레시피 보다도 파트1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콘]은 총 263p나 되는 큼직하고 두꺼운 책인데, 그 안에는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스콘 사진이 가득합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작가님의 센쓰가 돋보입니다. 


제가 이 책을 보고 만들어 본 스콘은 [쪽파 크림치즈 스콘] 부분입니다.

음... 사진이 큼직하고 컬러로 실려있는 것은 참 좋으나, 한 페이지에 모두 볼 수 있게 구성을 하면 베이킹을 하면서 책장을 넘기지 않아도 되니 더 편할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생각보다 여백이 많이 있는데, 일부러 이렇게 구성하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

재료를 준비합니다. 

요거트와 진간장 그리고 쪽파가 들어가는 매우 독특한 스콘입니다 +_+ 

스콘과 함께 곁들일 스프레드 역시 크림치즈와 쪽파 그리고 후추 등을 넣는데 이 두곳에 총 80g의 쪽파가 들어가 깜짝 놀랐습니다. 

언뜻보면 동그랑땡을 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요 ^^; 


맛은?

와 진짜 독특하네요. 야채크래커와 야채빵 그 사이쯤 되는 맛인데, 겉은 바삭 경쾌한 소리가 나고 속은 파근파근 (?)합니다. 

스콘만 먹었을 때는 파가 익어 조금 구운 파 맛이 났는데, 쪽파 크림치즈를 발라먹으니 생생한 쪽파의 풍미가 훅~ 퍼지는 것이 또 별미군요.

구운 파와 안 구운 파의 만남~ 이건 디저트라기 보다는 식사빵의 느낌이네요^^

가족들도 모두 잘 먹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결 플레인 스콘]을 응용한 초코칩 스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플레인 스콘을 만들기로 했는데 가족이 초코칩을 넣어달라고 강력히 요청해서 위 레시피에 초코칩만 솔솔 넣어 만들었습니다.

스콘 만든다고 바닐라 오일도 처음 구입해 봤습니다^^ 


맛은?


오... 마이너스의 손인 제가 만들었는데도 결이 보이고 겉이 꼭 엄마손파이처럼 바삭하고 속은 파삭파삭합니다.

초코와도 잘 어울리고 생각보다 먹을만하게 구워져 만족입니다.

그동안 레시피를 보면서도 계량도 그렇고 만드는 과정도 살짝 제 마음대로 한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 길벗에서 나온 [반죽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콘]을 보면서 어느 점이 잘못되었는지 잘 짚어주셔서 실수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엔 [사과 브리치즈 스콘]과 [스트로베리 스콘]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길벗출판사님, 귀한 책 선물 감사합니다!!

조금 더 연습해서 스콘만큼은 마스터 해보고 싶습니다 +_+


'위 상품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하면서 길벗으로부터 무료 제품을 받았음'

하지만 직접 만들어보고, 솔직하게 작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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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걷고 맛보고 요리하라 - 음식을 이정표로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 이야기, 마녀잼의 순례길 여행 에세이 & 레시피
변혜원 지음 / 시대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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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길에 오를 사람, 순례자길에 오르진 못해도 그 여정(특히 식생활)이 궁금한 사람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단순 여행에세이가 아니라 한국에서도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담고있어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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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걷고 맛보고 요리하라 - 음식을 이정표로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 이야기, 마녀잼의 순례길 여행 에세이 & 레시피
변혜원 지음 / 시대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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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길게 리뷰를 썼다가 손하나 까딱해 날려버려허무합니다 ㅠ ㅠ
이번엔 메모장에 작성했다 올려봅니다.
잼 장인이신 마녀잼님이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신다는 소식을 들어 알고있었는데, 다녀오시자마자 무려 여행 에세이 겸 요리책을 내셔서 그 열정에 놀랐습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스페인하숙을 열심히 시청한 뒤라 순례자 길과 음식이 궁금하던참에 책을 구입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발목과 무릎이 안좋아 동네 뒷산도 못가는지라 산티아고 순례길은 꿈도 못 꾸고 있었는데 마녀잼 변혜원님의 [산티아고,걷고 맛보고 요리하라]를 통해 대리만족을 하게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여행기였더라면 솔직히 조금 읽다가 남의 여행후기 봐서 뭐하냐며 후루룩 넘겼을텐데 제가 좋아하는 먹는 이야기가 나와 지루할 틈도 없이 보았습니다.
그것도 그림의 떡인 현지 식당에서 맛난거 먹은 자랑 사진만 즐비한 것이 아니라, 한국에 있는 독자들도 마트의 식재료로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레시피가 나와있어 눈이 번쩍했습니다.
일단 집에 있는 냉장고를 열어 어떤 재료가 있나 찾아보고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부터 도전해보려 합니다.
내일 아침 메뉴는 마녀잼님표 단호박스프가 책임져주겠지요+_+
그리고 간간이 컬러풀하게 1~2페이지에 걸쳐 큼직하게 펼쳐진 순례길의 광경을 보면 제 눈이 다 시원해짐을 느낍니다.
비록 마녀잼님은 마흔이 넘어 상그지 체험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지만 덕분에 저는 집에서 에어컨틀고 시원하게 앉아 편히 순례자길 간접체험을 하니 재미있었습니다.
책의 문체가 딱딱하지 않아 산티아고에 다녀온 이야기를 작가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듯하여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은 싱거운 입맛이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고 말이죠 허허허
'순례길 현지의 초간단 셀프 요리'파트는 배고프고 한식이 먹고싶은 순례자들만 시도해보라고 친절히 적어두셨지만 저는 꼬옥 만들어볼겁니다.
말복에 게을러 만들어먹지 못한 백숙이 '순례자 닭죽 25분 초스피드 레시피'와 함께라면 가능할것 같단말이에요! 
단호박이 도착했으니 저는 이만 줄이고 스프를 만들러 가봅니다. 맛있을거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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