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품절


경찰뿐 아니라 조직은 어디나 마찬가지다. 사람과 돈을 쥔 이가 정상에 선다.-109쪽

"자네가 맡은 자리로 돌아가게. 내일을 위해 오늘을 허비하는 건 아둔한 짓이야."
뭐라고?
"오늘은 오늘을 위해, 내일은 내일을 위해 존재하네."-320쪽

조직에서 이기는 건 그런 이들이다. 비밀을 흘리지 않고 오롯이 가슴에 품은 이들이 살아남는다. 자신의 비밀을, 남의 비밀을 입 밖에 낼 때마다 패배를 거듭하게 되는 것이다.-6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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