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게임, 외계인, 우정, 사랑 같은 요소들이 이 소설 안에 담겨있는데 요즘 아이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어린이 책도 요즘시대에 맞는 눈높이로 이렇게 나오니 자신의 꿈과 희망을 원없이 갖고 놀겠구나 싶어서다. 초등학생 은하가 인간으로 외계인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현시대 아이들이 알아야할 교훈적인 요소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육이 이뤄지는 책으로서 손색이 없다. 앞으로의 작가의 행보에 관심이 가게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