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레게처럼 아무리 잊고 싶은 과거도, 젊음과 감성만으로 내뱉었던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잔인한 말들도 내 자신의 일부로서 살아남아 그것만을 도려내는 일은 불가능하다.-13~14쪽
그것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은 그것이라도 할 수 있다는 소리니까.-157쪽
어쟀든 인간이 최종적으로 다다르게 되는 그곳을 누구나 짐작하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공허하고 슬픈 것이다.-17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