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시장이 문제다

결국 사장이 문제다 - 3년을 못 버티는 소기업, 15년 넘긴 홍사장의 서바이벌 사장학
홍재화 지음 / 부키 / 2011년 6월

소기업이 나라를 살리는 살림꾼들이다.

 직장인이라면 언제인가 자신의 사업을 해 보는 꿈을 많은 사람들이 꾸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취업하기 너무나 어려운 시대에는 더욱이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의 경우를 생각해 보더라도 드라마에서 보았던 성공한 CEO를 생각을 했지 어떻게 장사든, 사업을 시작하고 또 지탱해갈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없다 다만 성공이라는 열매만을 생각할 뿐이었다.

 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 혼자서 소기업을 운영하시는 작가의 노력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혼자서 소기업을 운영을 할 때, 어떠한 장점이 있어서 좋고, 또한 이러한 단점이 있어서 좋지 않았다 하는 경험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상황과 일들은 소기업을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도 물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막연한 결심과 준비로 소기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성 있게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대기업들이 많은 흑자를 내고 대기업들만들 장사를 잘하고 있는 현실을 본다. 비단 한 나라의 경제가 건강해 지려면 소기업들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현실적으로 대기업은 많은 인원의 일자리를 만들기에는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생각을 한다. 대안은 많은 소기업들이 생겨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튼튼한 소기업들이 성장하는 시장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적 미래는 밝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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