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진입니다 벌써 연휴 마지막 날이죠!
아쉽지만 코시국인 만큼, 이번 명절에는
되도록이면 친지들과도 많이 안 만나며,
슬기로운 집콕생활하려 노력했는데요♪
그러던 중 예전에 여자 공감대로 만났던
마스다 미리 신작도서 발간 소식에 당장
만나보지 않을 수 없지 않았겠냐면서^^
그런 의미에서 마스다 미리 그림 에세이
<귀여움 견문록>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제목 그대로 존재만으로도 세상 기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세젤귀템 가득했던
<귀여움 견문록> 속엔 도토리, 눈사람,
소프트 아이스크림, 멜론빵, 종이 풍선,
샤프심, 보풀, 젓가락받침, 고양이 꼬리
별사탕, 붕어빵, 체리, 색연필 이름처럼
우리가 평소에는 놓치고 지나치기 쉬운
아무것도 아닌 사물 또는 행동으로부터
귀여움을 찾아가는 게 소확행이라는 걸
마스다 미리는 특유의 따스한 그림체와
간결하고 담백한 글로 엮어내고 있어요
마스다 미리 신작도서 <귀여움 견문록> 초회
한정판으로 일러스트스티커까지 증정하네요
조금만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감탄할만한
것들이 우리 주위에 가득하다는 걸 알텐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누군가에게 평범한 것이
나에게는 보물이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마스다 미리는 '수짱' 시리즈를 통해, 일본을
넘어 우리나라에서도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 에세이도 역시 굿!!
<귀여움 견문록> 세젤귀 아이템 직접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