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가 사랑한 순간들 - 헤세가 본 삶, 사람 그리고 그가 스쳐 지나간 곳들
헤르만 헤세 지음, 배수아 엮음.옮김 / 을유문화사 / 2015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헤르만 헤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반항, 풋풋’이다. 작품에 작가의 모습이 투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세이만큼 작가를 바로 볼 수 없다. 이 산문집은 소설가 헤세가 아닌 인간 헤세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난다. 작가 자신이 벗겨낸 순수한 모습, 가장 헤세다운 글이 수록되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