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이 일상의 더할 수 없이 쩨쩨한 역할의 틈 속에 끼어서 때로 아무리 작고 하찮은 것으로 보일지라도 그 삶은 너무나 거대한 것과 연결되어 있다. 바다는 한때 우리가 상상했던 것처럼 영원하며 불변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인간 또한 변화하지 못할 운명에 처한 존재가 아니다. 결국 우리의 영향력이 지구 전체에 미친다고 믿게 되면, 인간은 그 영향력을 긍정적 변화를 향해 발휘할 것이고 그 혜택 역시 전 지구로 퍼질것이다. - P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