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 보아요! - 보아요 시리즈
안나 클라라 티돌름 글 그림 / 사계절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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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똑똑! 누구십니까?' 문을 두드리며 방문을 열어주는 놀이처럼 이 책도 색이 다른 문을 두드린 후, '누가 있어요?' 하면 아기는 알고 있는 단어들을 말해요. 조그만 주먹으로 꽝! 꽝! 두드리는 재미로 금새 넘겨버리고 또 두드리고 반복하면서 즐거움을 찾네요. 색깔도 알려주고 수도 세어보고...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좋아서 그런지 항상 끼고 다니면서 꽝! 꽝 두드리네요. 우리 아기는 4권의 시리즈 중 <두드려 보아요>만 제일 좋아해요. 먼저 이 책부터 보시고 한권 한권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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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숨겨라
앤드류 매클린 그림, 에밀리 로더 글, 이은석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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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위에서 내려다 본 거리는 코끼리가 숨을 곳이 없는 것 같은데... 아이는 코끼리를 어설프지만 잘 숨겨 주네요. 하지만 황당한 일들이 계속되면서 코끼리는 이리 저리 옮겨다니며 꼭꼭 숨지만 끝내는 들끼고 마는데... 화려한 색상의 가을 풍경과 동물을 사랑하는 꼬마의 마음이 어울려 예쁘고 재미있는 그림책이 됐네요. 아이가 도와줘서 살도 쪘고, 깨끗해진 코끼리 두 마리는 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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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이야기 - 꿈꾸는 나무 26
이반 체르마예프 그림, 이브 메리암 글,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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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리를 못하는 우리 아기는 '아~옹 아~옹' 소리로 고양이를 가르킨다 노란 눈, 빨간 코, 하얀 이로 보이는 단추가 익살스런 고양이 모습이네요. 이 책을 보면서 구슬궤기 하며 놀던 색색의 구슬 구멍, 사각형의 상자에 같은 모양의 조각 끼워넣기 구멍, 빨대 구멍, 과자 구멍..... 정말, 눈여겨 보지 못한 구멍들이 많네요. 실제 모양의 구멍을 사진으로 표현한 것과 깜직한 동물 캐릭더는 더 조화롭게 보이네요. 아기와 엄마는 다른 구멍을 찾을 수 있는 관찰력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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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풍덩! 몇 마리가 있나요? 아이세움 수학 그림책 1
앤 조나스 글.그림, 박기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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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집 뒤뜰엔 연못, 새집이 있고, 연못 속에는 메기, 금붕어, 거북, 개구리가 살고, 물고기를 호시탐탐 노리는 고양이와 고양이를 지키는 개. 물 주위를 맴도는 잠자리도 아이와 함께 수 세기를 하네요. 평온한 연못속에 '첨벙, 텅벙, 철버텅, 퐁당' 소리와 함께 연못속에 몇 마리 있는지 수를 세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깔끔한 그림이 수족관을 보는 듯하고, 동물과 친한 아이를 보며 우리 아기도 동물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컸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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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비밀 - 반디네 그림책방 01
플로랑스 기로 글 그림, 조현실 옮김 / 반딧불이(한결미디어)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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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이 잉~ ..... 어~! 어~?' 우리 아기가 책장을 넘기며 내는 소리에요.

캄캄한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 떠 있고, 달의 모양 변화에 궁금한 다람쥐, 고양이, 돼지, 공작, 원숭이가 줄기를 타고 책장을 올라는 모습을 계단식으로 꾸며 놓았고 아기는 동물친구들이 달님에게 가는 모험을 신기해 한다.

첫째, 처음 계단으로 올라가는 6개의 다람쥐를 원근법으로 처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둘째, 달의 모양을 둥근달에서 초생달로 변하는 모습을 해서 동물들이 가져오고 달의 변화도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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