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쌍둥이 판다 아기동물 사진 그림책 5
사도 다마코 사진, 고세키 메구미 글, 이선아 옮김 / 웅진주니어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팬더의 생활을 자세히 알기 위해 선택한 책이다. 유아때 부터 분류 기준을 크게 가르쳐서 처음엔 책을 보더니 아기는 곰이란다. 이젠 자세히 팬더라고 알려주고 형제간의 우애, 엄마의 사랑도... 우린 그림을 보면서 팬더의 행동을 함께 따라해요. 뒹굴고, 안아주고, 장난치고, 냠냠 먹는 것 까지... 너무 즐거워하고 이 책만 보이면 '또, 또'하며 엄마 등을 두드리죠. 그림책이 아닌 판다 사진첩을 보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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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반 고흐
박현철 지음 / 깊은책속옹달샘 / 2002년 10월
평점 :
품절


아기에게 사고력과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책이다. 먼저 명화카드처럼 1초에 한 장씩 넘기면서 그림을 보며 주면, 아기도 엄마처럼 따라해요. 그리고나서 그림에 익숙해지면 그림을 감상할 수 있게 적어 놓은 글을 읽고, 작품명을 알려주죠. 우리 아기는 느낌이 다른 그림들을 순간 순간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넘기는 재미와 한권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지 않아 카드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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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뱅이 무당벌레 웅진 세계그림책 37
이소벨 핀 지음, 잭 티클 그림, 강무홍 옮김 / 웅진주니어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한낮에는 활짝 핀 꽃이 저녁에는 꽃잎을 접어 버린 모습, 무당벌레가 폴짝 올라타는 모습을 빨간 점선으로 실감나게 표현한 모습 등... 아이의 호기심 눈높이에 맞게 표현을 잘 해 놨어요. 그리고 의태어, 의성어는 다른 글자보다 더 크게 씌어 있어 읽는이의 감정과 목소리 톤을 조절할 수 있어 좋아요. 깔끔한 그림과 무당벌레의 움직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날고 있는 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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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점심 국민서관 그림동화 19
로베트 벤더 글 그림, 손자영 옮김 / 국민서관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호기심으로 펴본 책인데.... 먹이 사슬이 올라갈수록 흉측하게 변하는 모습이 징그럽다. 정말 이런 돌연변이를 보지 않기를 바라며 아기에게 보여줬더니, 아기는 조금씩 모습이 다른 동물들을 잘 알아 맞추네요. 무섭고 징그럽지 않은가봐요..... 개구리가 딱정벌레를 삼켜 버리는 모습 후.... 딱정벌레의 더듬이와 여섯개의 다리, 개구리의 뒷다리, 물고기의 꼬리, 뱀의 긴 혀, 악어의 비늘이 사자의 몸에 모두 나타났네. 괴물이다!!! 그런데 맨 뒷장에는 정상인 개구리와 딱정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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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 - 199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수상작
안 에르보 지음 / 베틀북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달님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는 그 큰 책을 무거워서 몇 번이나 발등을 찍혔지만... 그래도 낑낑 들고 다니면서 읽어 달란다. 달님때문에 그림을 대체로 어둡게 표현했지만 아기는 시계, 고양이, 연필, 별 등 조그만 것 까지 잘 찾아낸다. 별을 보면 '반짝 반짝 작은별' 노래를 부르고, 시계를 가르키며 혀로 '똑딱 똑딱' 소리를 내며. 두손으로 자는 표현까지 책을 덮을 때까지 가만히 있지 않아요. 아기들은 아주 큰 책이나, 아주 작은 책을 잘 가지고 노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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