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의 요정, 발레리나 - 지식여행 팝업북
로지 매코믹 지음, 존 셀리 그림, 라인 아쉬만.데카이트 핀히 팝-업, 송소민 옮김 / 파란자전거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공주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가 발레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니....요즘은 발레복 입고서 온 동네를 돌아다니며 발레에 푹 빠져 지냅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주었더니 너무나 좋아합니다. 표지를 올리면 무대가 나오고 발레리나는 조금씩 움직입니다. 책장을 넘기면서는 작게 접어놓은 글씨도 하나 하나 넘기며 읽고 발레 용어들도 발음해 봅니다.

 여자 아이들은 예쁜 것에 관심과 호기심이 생기며 알려고 합니다. 이렇때 넣어주고 발레공연도 함께 본다면 추억이 가득한 책으로 기억될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권오길 교수의 생물에세이 전집 - 전9권 - 삶은 천천히 살아가는 것이외다, 달팽이처럼!
권오길 지음 / 지성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아이는 도서관에서 이러저리 다니면서 손끝으로 만지며 다니다가 눈에 띄는 책을 쑥 빼서 보는 흥미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나도 아이처럼 하다가 '꿈꾸는 달팽이'라는 책을 보게 됐지요.

단숨에 읽으면서 자연에서 삶의 진리를 배우는 자세였습니다. 아이와 산책하면서는  아주 작은 벌레에 관해 들려주고 함께 관찰하다보니 더 많은 책을 보고 싶었습니다. 제목들이 ' 하늘을 나는 달팽이,  꿈꾸는 달팽이' 등 아이는 참 이상하다고 하지만 내게는 더없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아이 책 사는 것도 많은 돈이 들지만... 내게도 이 정도는 쓰고 싶었습니다. 큰 맘먹고 제 보물이 됐다고 하니 아이도 '엄마도 책을 갖고 싶은가보다' 생각하며 이 다음에 많은 책을 사주겠다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미오와 줄리엣 그림책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2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데니스 놀란 그림, 브루스 코빌 다시 씀, 구자명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다섯살 아이가 신화를 읽다가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비극적인 내용을 알게 된 후로 로미오와 줄리엣 그림책을 찾았지만....도서관에는 없었어요.

그래서 만화로된 책을 보고는 더  그림책을 간절히 원해서 소장하게된 책인데.... 막상 받아보니 제본에서 실망했습니다. 발코니위에서 내려다보는 줄리엣장은 종이를 덧대서 잘 펼쳐지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끝부분도 똑같은 방식은 아니지만 여전히 펼침이 어긋나서 좀 불편합니다.

이 책을 사기 위해 리뷰를 두편을 봤지만 모두 책 줄거리에 관해서만 적혀있었어요. 밝은 색의 그림은 아니지만 감정 표현을 잘 그려냈습니다. 아름다운 사랑과 죽음을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하철은 달려온다
신동준 글 그림 / 초방책방 / 200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하철이 없는 창원에선 이 책을 보는 것만으로 위로를 삼지만 그래도 허전하네요. 아무리 설명해도 기차라고 알고 있는 꼬마. "우리 지하철 타러 서울 한번 가자 ." 지하철이 달려서 꼬마 앞으로 오는 날 우리는 이 책의 궁금증을 모두 알겠죠.

색다른 디자인도 좋고, 사람 모습의 지하철 표도 독특하네요. "바람은 불어오고 지하철은 달려온다" 는 지하에서 지하철이 지날 때 순식간의 바람을 생각나게 하는 이 표현이 제일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실기 - 2004,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
길벗 R&D 엮음 / 길벗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컴활필기는 영진책을 보았어요. 사실 컴퓨터책 하면 영진 이라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중 하나였지요. 하지만 오타와 오류등이 너무 많아 바꿨더니... 이 책도 똑같네요. 그러면 타 출판사처럼 정오표를 올려주어야 되는데 길벗 쪽에서는 별다른 큰 실수가 아니라며 정오표를 자꾸 미루고 있네요. 답이 안나오면 그때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질문을 해야 하는데...그렇다고 잘 답변해 주는 것이 아니고.....실망만 쌓이네요.

'전문가 조언'이나 '전 안되는데요'는 공부하기에 도움이 되지만, 특별히 좋다는 느낌이 없네요. 좀더 성의를 보여주면 다음에도 길벗을 이용하겠지만......... 저 같이 다른 사람이 쓴 리뷰만 보고 책을 선택하지 않았으면 해요. 서점에 가서 꼼꼼히 다른 책들을 보고 나한테 맞는 책을 선택해서 한번에 꼭 합격했으면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