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지능 계발 그림책 - 유치원 교육과정 동화
최혜영 지음, 유덕윤 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02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그림뿐 아니라 의태어, 의성어 등 아기 표현에 맞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게 됐는데.. 우리 꼬마가 잠자리 책으로 1순위다. '낮잠 자야지'하면 커다란 책을 두손 가득 낑낑 들고 들어오는 모습은 정말 귀엽다.

아기는 그림보면서 뭐라하고... 난 크게 쓰여진 글씨를 보며 재미있게 읽어주다 보면 어느새 새근새근 잠이 들어요. 다섯가지 주제의 내용이 모두 달라서 보고 싶은 곳만 펼쳐 봐서 좋고, 글과 상관없이 엄마 맘대로 그림을 보며 얘기해도 아이는 좋아해요. 색채와 동물들 표정 하나 하나에 정성이 가득한 책으로 우리 아이 상상력을 업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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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8
박영규 지음 / 들녘 / 199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TV에서 역사드라마를 보면서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이 책을 보고는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얼마 전에는 중학생 조카에게 선물하기도 한 책이다.

먼저, 왕이 나오면 그 왕에 대한 설명과 업적, 그 시대의 인물등 간략하면서 실속있게 편집된 가계도는 정말 보기 좋게 만들어졌다. 그동안 국사 공부를 했다지만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서 질문하면 대답하기 곤란했는데....이젠 자신있게 역사를 말한다. TV 보면서 옆사람하고 이러쿵 저러쿵 말다툼하시지 말고 모르면 금방 찾아 볼 수 있는 책이다. 한권으로 조선왕조 오백년을 알기엔 무리지만 그래도 궁금증은 해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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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동요 레인보우 CD북 시리즈 1
곽선영.김연정.김현정 외 그림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백일도 안된 아이를 위해 처음으로 사준 책이죠. 잠잘때나 놀때나.... 우리 집은 언제나 음악이 흘렀어요. 자장가로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다 보면 새근새근~ 엄마는 율동부터 노래 30곡을 모두 알게되죠.

음악만 틀어주면 몸을 흔들흔들~ 좋아하는 인형 꼭 안아주며 함께 노래 불러요. 발음은 정확하지 않지만 단어 하나 하나 따라하면 너무 뿌듯해요 어릴적 많이 들어서 지금은 혼자서도 음을 잘 느껴요. TV나 비디오에 한 눈 판 아이에게 '우리 음악 들으며 놀자' 하면 좋아서 팔짝팔짝~ 흔들흔들~ 표현하며 좋아라 해요. 율동이 나오는 노래는 어설프지만 곧잘 따라해요.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들로 노래를 만들어서 그 사물을 보면 그에 맞는 노래를 불러주죠.

뿡뿡이나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나오는 모음곡으로 어릴때부터 들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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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고
멜라니 월시 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다른 맘들이 먼저 권해서 '크고 작고' 한 권만 구입해서 보여 주기로 했죠. 이 책보다 작은 책도 봤지만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에 좋았어요. 우리 아이는 열어 보는 재미로 가지고 다니지 다른 플랩북처럼 읽어 달라고 하지 않네요. 그래서 천천히 아이와 읽다보니.. '행복해요'의 아이 얼굴 색깔이 어둠다던가, 겨울과 여름은 단지 모자와 썬그라스의 차이, 까칠까칠 표현은 만져봐도 느낌이 없는 것 등... 단지 열어 보는 재미의 장난감 정도. 까칠까칠 부분을 사포로 붙여줬더니, 손가락으로 만지는 재미 하나가 더 있네요. 엄마가 서점에 가서 유심히 본 후 사 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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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퍼즐 - 동물 친구들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꼭지퍼즐이 뭘까? 신기해서 이러 저리 보려고 해도 단단히 묶여있어서 열어 볼 수가 없었죠. 그래서 퍼즐은 꼭 있어야 겠다 싶어 주문했는데.... 꼭지가 달린 동물 4개와 맞춤장 3페이지. 우리아이 15개월 무렵에 사줬는데.. 처음엔 손에 익지 않고 맞춰야 그림이 완성되는 놀이라는 것을 몰라서 그런지 시큰둥한 표정으로 거들떠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엄마가 동물 표현을 해가면서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몇번을 반복해서 보여줬더니, 20개월 무렵에 방안에서 뭔가를 열심히 중얼중얼하면서 첫장에 모두 끼우고 나서 둘째장에 2개 끼우고, 또 세째장으로 넘겨서 기린하고 사자를 끼우더니... 두리번 두리번 뭔가를 찾아요. 둘째장에 원숭이를 끼우고 원숭이가 없다고 찾았어요. 다음엔 꼭지 없는 퍼즐을 줬더니 잡는 꼭지가 없어서 손가락을 밀면서 자리에 옮기기는 하는데, 금방 실증내고 다시 꼭지 퍼즐을 열심히 하네요.

아기들은 소근육을 발달시켜야 좋대요. 동물을 좋아해서 사줬는데..다른 꼭지 퍼즐도 사주고 싶네요. 퍼즐을 처음 사야한다면 먼저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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