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풀이야? 도토리 주머니도감 2
도토리 기획, 전의식 감수 / 보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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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크면서 산책을 자주 하다보니, 이곳 저곳에 이름모를 곡식과 풀들이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 것보다 아이한테 알려주고 싶어서..... 그 다음에 볼 때는 먼저 채소 이름을 말해요.

곡식, 채소, 풀꽃 586종을 세밀화로 그려놓았고, 꽃은 색깔별로 나눠 놓아서 들이나 산에서 본 색깔만 알고 있다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옆집 아줌마와 함께 나들이 나갔을때 아기한테 이것 저것 알려주니까 '어쩜 그렇게 모르는 풀까지도 잘 아느냐고' 고 부러워하던데... 아이는 자연과 함께 자라야 정서, 감성, 관찰 면에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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