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한국통사

한국통사 - 국망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거울 ㅣ 규장각 대우 새로 읽는 우리 고전 2
박은식 지음, 김태웅 옮김 / 아카넷 / 2012년 2월

백암 선생의 애국심은 잘 알고 있다ᆞ근데 아쉽게도 이글은 한문으로 쓰여져있다 한글이 아닌 한문으로 일반인들이 근접하기 쉽지않을것이다. 글공부꽤나한 사대부들이 볼수있는 글이다. 이통사는 한글로 쓰여졌다면 1915 년이후 더 많은 한국인에게 알려쥤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점이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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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세계체제 2- 중상주의와 유럽 세계경제의 공고화 1600-1750년
이매뉴얼 월러스틴 지음, 유재건 외 옮김 / 까치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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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국왕 중국황제 오류 부문을 집고자 함

조선국왕 vs 중국황제 - 시대를 뛰어넘는 권력의 법칙
신동준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0년 11월

전반적으로 일반인도 역사에 약간만 관심이 있으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쓴 책이다... 

읽다보니 웬지 어디서 읽은 서술체 같았다.,. 그래서 작가의 저서을 다시 확인해보니 연산군을 위한 변명을 몇년전에 ㄷ읽었는데 같은 저자인 것을 이제 알았다... 웬지 관심있는 분야에는 언젠가는 다시 독자와 저자가 만나도록 되어 있는 것 같다..   

근데 읽다보니 2-3군데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 바로 잡았으면 한다.. 먼저 22page 아래서 세번째 줄 "송이 건국되기 3년 전인 지정 12년(1352)에 황각사를 뛰처나와"  ==> 송건 국은 960년 조광윤이 건국하여 북송이 시작되었음 

다음은 179페이지 위에서 6섯째 줄 " 당초 중종은 이원종 등 ----" ==> '이원종'을 '박원종'으로 바꾸어야 한다....  한가지 더 붙이면 211페이지 8째 줄 "당시 조선의 인구는 2000만명----'으로 되어 있는데 정묘/병자호란 당시 정말 조선인구가 2천만이나 되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사실 문헌적인 고증에 의한다면 그 출처를 밝히든지 아님,,, 정황적 것을 좀더 넣어 어느 정도 이해가 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아무튼 전반적으로는 훌륭한 책이라 평하고 싶디.. 중국/조선을 총제적으로 엮은 이런책은 역사교양서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책들이 많이 나와 일반인에게도 재미있게 읽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