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
서지원.조선학 지음, 이창섭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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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서 짐을 챙길 때에

항상 아드님 책도 몇권씩 챙겨간다.

가방에 책이 있으면 이동하는 시간에 책을 읽게 된다.

얼마전에 초등추천과학교재로 선택한 책을 여행하면서 가져갔는데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읽기에 딱 좋더라능.​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이야기

​이번 여행에서 레고랜드를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를 읽고가면

롤러코스터를 탈 때에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동안 재미있게 타기만 했던 롤러코스터를

과학의 원리로 이해해보기!



과학,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로 나누어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읽기에 아주 좋다능.



​앉은 자리에서 쭉 읽어내려가도 좋겠지만

차례를 보면

주제별로 내용이 분류가 되고

그 안에서 또 소분류로 많이 나뉘어 있기 때문에

토막토막 읽기 좋아서

외출할 때에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 딱 좋다.



​아직 초등 저학년이라서 '과학'이라고 하면 왠지 어려운 느낌인데

내용 자체가 엄청 쉽고 재미있게 나와있다.

동화책 읽는 것처럼 술술 읽을 수 있다.

그림도 재미있어서 흡사 만화를 읽는 듯한 느낌!​



​물론 과학적인 부분으로 자세하게 들어가면

어려운 단어들도 나오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다.



​이렇게 만들기 코너도 있으니

휴일에 집에서 하나씩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롤러코스터의 모든 것을 파헤쳐

롤러코스터 박사가 되어 보자!



​오며가며 지하철에서도 조금씩 읽고

호텔에서도 (어차피 알아듣지 못하는 일본어이니 ㅋㅋㅋ) 티비도 보지 않고

책만 주구장창 읽어댔다.

'과연 이걸 이해하며 읽는건가...?' 싶었는데!!!

​아빠랑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나오면서

"엄마, 롤러코스터는 제일 뒤에 앉는게 무서운건데

아빠가 앞에 타는게 재미있다고 해서 맨 앞에 앉았어요.

아빠는 뒤에 앉는게 무서운거라는걸 모르시나봐요. 책에 나왔는데."라고 했다.

롤러코스터를 탈 때에

다들 맨 앞이나 맨 끝에 앉아야 재미있다고들 생각은 한다.

맨 뒤에 앉는게 제일 무섭다는게 과학적으로 설명이 된다고 하니

너무나 신기하다.

이걸 너무나 쉽게 책으로 접했다는 것도 신기하고!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이야기는 시리즈로 나오는데

​아드님이 너무 재미있어 하니

다른 책들도 사줘야겠단 생각이 든다.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에 최고!






*본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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