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헌법'이란, 단어만으로도 무겁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교과서에서 접해본 것 말고는 제가 직접 찾아보거나 알려고 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은 '김제동의 톡투유'라는 프로그램에서 마이크를 잡은 개그맨 김제동 분께서 헌법 조항을 머릿속이 기억하는 대로 읊어나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법조문이나 신문에서 보거나 뉴스에서 들을 때와는 다르게
가깝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은 작가 김제동 님이 소개하듯 김제동의 헌법 독후감입니다.
헌법을 더 쉽고 친근하게 느껴지게 도움을 주는 책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